교도소 재소자와 성 관계 구속 한인 여성은?

조이시애틀뉴스 | 기사입력 2016/02/14 [19:08]

교도소 재소자와 성 관계 구속 한인 여성은?

조이시애틀뉴스 | 입력 : 2016/02/14 [19:08]

뉴저지주의 트렌톤 교도소에서 교사로 근무하는 한인 여성이 재소자와 수십차례 성관계를 가진 사실이 발각돼 구속 기소됐다.


AP통신은 트렌턴 교도소 교정국 직원인 장정화(42)씨가 남성 수감자와 20회 이상 성관계를 한 혐의로 머서카운티 검찰에 의해 지난달 29일 기소됐다고 13일 보도했다. 장씨는 9년 전부터 교도소에서 교사로 일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장정화씨

두 자녀의 엄마인 장씨와 성관계한 재소자는 2004년 살인 혐의로 60년형을 선고받은 35세의 남성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검찰은 가택수사를 통해 장씨가 재소자와의 관계를 구체적으로 적은 저널을 발견했다. 이 저널에서 장씨는 재소자와 성관계를 가진 내용과 함께 두차례 임신을 했다는 내용도 적었다.


장씨는 재소자의 가족과 선물을 주고받았고 가족의 결혼식에도 참석했을 정도로 가깝게 지냈다고 검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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