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오리온스 챔피언결정전 우승 축하’
팬 페스트 (FAN FEST) 개최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 기사입력 2016/04/28 [11:08]

'고양 오리온스 챔피언결정전 우승 축하’
팬 페스트 (FAN FEST) 개최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 입력 : 2016/04/28 [11:08]
▲     ©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신문고뉴스] 김승호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연고이전 5시즌 만에 통합챔피언에 오른 고양 오리온스 프로농구단을 축하하는 ‘고양시민 우승축하 팬 페스트’와 사인회를 각각 5월 4일, 5일 갖는다.
    
5월 4일 오후 7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팬 페스트’는 고양시민 및 팬 등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추일승 감독 등 코칭스태프, 챔피언결정전 MVP에 빛나는 이승현과 김동욱, 허일영, 최진수 등 선수단 전원이 참여한다. 2015~2016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 본국으로 돌아간 애런 헤인즈와 조 잭슨은 불참한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2011년 고양시 연고이전부터 우승까지 지난 5년간의 발자취를 영상을 통해 느끼며 지난시간을 추억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선수단과 팬이 함께 즐기는 행복한 시간도 듬뿍 준비됐다.  ‘복불복 OX퀴즈’, 작은 신문지위에서 버텨야 하는 ‘올 킬 신문지’ 등이 있으며 ‘그것이 알고 싶다’는 코너를 통해 선수들의 다양한 면모도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퇴장하는 선수들과의 프리허그는 팬들의 기억속에 오래 남을 추억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신인 걸그룹 SUS4의 신나는 공연과 버나드박 등이 참가하는 선수단과 연예인농구팀과의 2쿼터 10분씩의 이벤트농구도 볼만할 전망이다. 본 행사 시작 1시간 전인 오후 6시부터는 고양체육관 복도에서 팬사인회도 열린다.
    
5월 5일 오후 3시에는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리는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팬 사인회는 선수단의 또 다른 면모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그림 같은 호수와 1억 송이의 꽃들이 뿜어내는 향기 속에 진행될 선수단 팬 사인회는 오리온스 치어리더인 ‘플라워 퀸’의 신나는 율동을 따라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 또 선수들 근황에 대한 인터뷰와 개인기 자랑 등이 이어져 좀 더 가까이에서 선수들을 만날 수 있다. 간단한 행사 후에는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최성 고양시장은 “14년 만에 우승한 고양 오리온스는 이제 고양시민들의 자긍심이자 또 다른 상징이 됐다”며 “최고의 명문팀으로 고양시민들의 응원과 사랑을 듬뿍 받는 팀으로 자리매김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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