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수감자와 섹스하고 교도소 마약 반입

조이시애틀뉴스 | 기사입력 2016/04/29 [07:04]

변호사, 수감자와 섹스하고 교도소 마약 반입

조이시애틀뉴스 | 입력 : 2016/04/29 [07:04]

 

교도소에서 수감자와 성관계를 갖고 다른 수감자들에게 마약을 제공하는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타코마 변호사가 검찰에 기소됐다.

 

뉴스트리뷴에 따르면 밀매품과 함께 금지약물을 교도소에 불법 반입한 혐의로 기소된 윌리엄 스토다드 Jr.(68)는 27일 열린 심문에서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다.

 

스토다드는 2015년 3월부터 2016년 2월까지 면회한 수감자와 두차례 성관계를 갖고 대신 돈을 지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기소장에 따르면 스토다드는 이외에도 수감자에게 부탄 해쉬 오일을 건네주면서 이전에 돈을 받은 다른 수감자에게 전달해주도록 한 사실도 있다.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된 스토다드에게는 7천5백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으며 변호사로 수감자들을 만나는 것도 금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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