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도기업 양대석 대표,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사랑의열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상징하는 국민희망 아이콘입니다”

김승호 수도권취재본부장 | 기사입력 2016/05/01 [07:28]

경도기업 양대석 대표,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사랑의열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상징하는 국민희망 아이콘입니다”

김승호 수도권취재본부장 | 입력 : 2016/05/01 [07:28]

 

[신문고뉴스] 김승호 취재본부장 =  ㈜경도기업 양대석 대표이사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의 149번째 회원으로 가입하여 29일 오전 10시 반 사랑의열매회관 전달식장에서 가입식을 가졌다.

 

▲양대석 경도기업 대표이사(왼쪽에서 세 번째)와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양대표의 가족 및 서울 사랑의열매 임직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울 사랑의열매 제공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의 피복을 전문으로 생산, 납품하는 ㈜경도기업은 2012년부터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꾸준히 다양한 분야에 사회공헌을 펼쳐왔으며, 양대석 대표이사 개인적으로도 2003년부터 아동복지시설 및 경로당, 아이티 지진피해 성금모금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이지 않은 곳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온 것이 귀감이 되고 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환경에 연연하지 않고 꾸준히 나눔을 이어온 양 대표는 “어렵고 힘든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야 한다는 신념을 실천으로 옮겨왔을 뿐이다”며, 그간의 나눔 실천에 대한 동기를 말했다. 또한 “특별히 이번에 전달되는 기부금에는 경도기업의 가족과도 같은 순직하신 소방 공무원의 유가족을 돕기 위한 마음도 담겨있다”고 전했다.

 

사랑의열매 회관 전달식장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양대석 경도기업 대표이사와 가족,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임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가입을 축하했다.

 

양대석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절부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이유는 더불어 사는 삶이 더 행복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라며,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이후에도 개인과 회사 차원에서 사회공헌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며, 어려운 환경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계신 기부자님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그 따뜻한 마음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서울 사랑의열매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