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동초등학교 정구부가 제9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초등학교정구대회에 우승함으로써 지난 전국유소년정구대회, 회장기전국정구대회에 이어 올해 열린 모든 전국대회 단체전에서 3관왕의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개인 복식에서 6학년 김명신, 박영주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충청북도 제천에서 열린 이번 정구대회에 또 다시 우승함으로써 타 지역에 전라남도 고흥이라는 지역을 알리는 큰 계기가 되었다.
경기를 관람하던 한 제천 시민은 전라남도의 고흥이라는 이름 보다는 나로호만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전라남도, 고흥, 정구, 이 세 단어를 확실히 기억하게 되었다며 적극 관심을 표현했다.
전국대회에 출전 할 때 마다 우승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고흥동초등학교 정구부는 학업과 운동 병행을 모토로 우수한 학업 성취를 유지한 채로 각종 대회 성과를 거두는 전통을 만들어나가고 있어 지역 및 학교 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신문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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