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 홍보관 운영

윤진성 | 기사입력 2016/05/29 [13:48]

순천시,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 홍보관 운영

윤진성 | 입력 : 2016/05/29 [13:48]
▲ 국제로타리세계대회순천홍보부스© 

 


[신문고뉴스] 윤진성 기자 =순천시는 오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에 참가해 순천시를 국제적으로 홍보한다. 

 

전 세계 120만 회원을 거느린 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가 펼치는 2016년 세계대회는 ‘로타리의 감동, 세계를 한국으로(Connect with Korea-Touch the world)’라는 주제로 120여국에서 5만 명 이상의 로타리 회원이 참석한다.

 

순천시는 이곳을 찾는 회원을 대상으로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600년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낙안읍성, 추억 속으로 되돌아가는 드라마촬영장, 숨어있는 순천의 명소 등을 국제적 시각에 맞춰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순천 홍보관에서 순천의 주력 디저트인 방울기정떡 시식행사와 판매를 진행해 순천의 멋과 맛을 알린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과 낙안읍성이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사진 찍기 좋은 녹색명소’에 뽑혔고, 세계적인 여행가이드 ‘미슐랭 그린가이드’로부터 최고 점수인 별 세 개를 받아 국제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어 이번 행사에서 국제적으로 큰 관심을 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연간 10만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찾아오는 등 국제적 관광지로 발돋움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