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새마을부녀회, 결혼이주여성 대상 한식교실

현종열 기자 | 기사입력 2016/07/01 [13:32]

인천 남구새마을부녀회, 결혼이주여성 대상 한식교실

현종열 기자 | 입력 : 2016/07/01 [13:32]
▲     © 현종열 기자


[신문고뉴스] 현종열 기자 = 인천 남구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화)는 지난 30일 지역 내 결혼이주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전통한식교실’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한국 전통음식인 장조림, 불고기, 계절김치 조리 실습과 상차림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자신들이 직접 만든 요리를 시식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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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섭 남구청장은 “잘 배운 한식을 통해 더욱더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가정을 만들어 달라”며 “결혼이주여성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한식교실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7월중에는 한식박물관 및 민속촌을 직접 방문, 전통음식문화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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