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박보검 팬들의 지나친 과잉반응이 문제"

추광규 기자 | 기사입력 2016/07/02 [06:04]

"송중기 박보검 팬들의 지나친 과잉반응이 문제"

추광규 기자 | 입력 : 2016/07/02 [06:04]

 

[신문고뉴스] 추광규 기자 = 지난달 30일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서 시사평론가 이봉규의 박유천 룸싸롱 사건 발언이 논란인 가운데, 공화당 신동욱(48) 총재는 ‘도를 넘는 우뇌(우파) 파내기’라고 두둔하고 나섰다.

 

 

▲신동욱 총재 페이스북 이미지 캡처

 

 

신동욱 총재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강적들에서 시사평론가 이봉규 박사의 발언을 놓고 비난 여론인 ‘미친 거 아니냐, 방송계 퇴출해라’ 등 네티즌들의 마녀사냥이 도를 넘어 ‘우뇌 파내기’에 가깝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신 총재는 “이봉규 박사가 한류스타 배우 A, B, C 등을 거론했지만 편집해서 실명은 전파를 타지 않아 문제될게 없다”며 “시사평론가다운 상상력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또 신 총재는 “거기에 네티즌의 상상력까지 더해져 평범한 불씨에 기름을 부은 격”이라며, “찌라시의 내용과 결부시키는 것은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 꼴”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신 총재는 “송중기 박보검 팬들의 지나친 과잉반응이 오히려 루머를 사실로 왜곡되게 만들 수도 있다”며, “시사오락프로의 특성상 때로는 과대포장과 과민포장을 이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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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널만나면 2016/07/02 [11:44] 수정 | 삭제
  • 아니 두둔할껄 두둔하시죠.. 이봉규 박사씩이나 되는겁니까? 할말이 있고 안할말이 있죠.. 실명 거론안하면 모르겁니까? 당해보지 않고 두둔이니 그따위소리하지도 마시죠... 당연히 방송 퇴출 사과가 답이죠.. TV조선도 제대로 된 방송국인지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봅니다.. 공화당 총재!! 뭐하는 사람입니까? 그 자리가 의심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