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고뉴스] 추광규 기자 = 지난달 30일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서 시사평론가 이봉규의 박유천 룸싸롱 사건 발언이 논란인 가운데, 공화당 신동욱(48) 총재는 ‘도를 넘는 우뇌(우파) 파내기’라고 두둔하고 나섰다.
신동욱 총재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강적들에서 시사평론가 이봉규 박사의 발언을 놓고 비난 여론인 ‘미친 거 아니냐, 방송계 퇴출해라’ 등 네티즌들의 마녀사냥이 도를 넘어 ‘우뇌 파내기’에 가깝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신 총재는 “이봉규 박사가 한류스타 배우 A, B, C 등을 거론했지만 편집해서 실명은 전파를 타지 않아 문제될게 없다”며 “시사평론가다운 상상력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또 신 총재는 “거기에 네티즌의 상상력까지 더해져 평범한 불씨에 기름을 부은 격”이라며, “찌라시의 내용과 결부시키는 것은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 꼴”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신 총재는 “송중기 박보검 팬들의 지나친 과잉반응이 오히려 루머를 사실로 왜곡되게 만들 수도 있다”며, “시사오락프로의 특성상 때로는 과대포장과 과민포장을 이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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