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과 함께 건강한 여름되세요!

김성호 기자 | 기사입력 2016/07/22 [14:38]

'아름다운동행'과 함께 건강한 여름되세요!

김성호 기자 | 입력 : 2016/07/22 [14:38]

 

[신문고뉴스]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스님)은 21일(목) 쪼물왕국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인숙)를 방문하여 방학을 맞이한 아동청소년들에게 시원한 팥빙수를 선물하는 ‘HOT한 여름, COOL한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팥빙수 드시고, 시원한 여름 되세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HOT한 여름, COOL한 나눔’ 캠페인에 아름다운동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무더운 여름을 시원한 여름으로 바꿀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팥빙수를 선물했다. 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 자공스님을 비롯하여 아름다운동행2기 지원단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맛있는 팥빙수를 만들어 먹으며 센터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름다운동행은 이번방문에서 팥빙수 지원과 함께 이용 청소년들의 프로그램 질 향상에 기여하여 센터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제공하고자 150만원의 지원금도 함께 전달했다.

 

이인숙 센터장은 “더운여름날 맛있고 시원한 팥빙수를 만들어 먹으니, 센터 아이들에게 즐거운 방학을 선물해 준 것 같다. 너무 감사하다”며 “지원금 또한 매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유용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 자공스님은 “올해 여름은 특히나 무덥고 뜨거운 것 같다. 이렇게 무더운 여름을 보다 시원하고 특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팥빙수를 만들어 먹는 시간을 가지니 매우 즐거웠다”며 “아이들이 보다 시원하고 밝게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캠페인에 선정된 기관은 50개기관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7월 22일 발표될 예정이며, 7월 22일 30만원 상당의 물품(빙삭기1대, 팥빙수재료)을 각각 선물포장하여 전국으로 배송하게 된다.

 

그동안 ‘HOT한 여름, COOL한 나눔’ 캠페인은 올해까지 총 3,285만원의 기금을 지원했다. 2014년에는 서울 쪽방촌 노인들에게 쿨매트 및 여름이불 지원으로 총 500만원을, 2015년에는 지역아동센터 50곳에 빙삭기 및 재료지원으로 1,1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도 50곳의 지역아동센터에 1,690만원으로 빙삭기와 재료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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