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 노인의 날 맞아 '수은불망' 감사의 뜻 전해

추광규 기자 | 기사입력 2016/10/02 [15:16]

활빈단, 노인의 날 맞아 '수은불망' 감사의 뜻 전해

추광규 기자 | 입력 : 2016/10/02 [15:16]

 

[신문고뉴스] 추광규 기자 = ‘제20회 노인의 날’을 맞아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부강한 대한민국을 일군 어르신들의 노력과 자녀들을  성장시킨 보살핌에 수은불망(受恩不忘)의 감사의 뜻을 전하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

 

활빈단은 박근혜 대통령과 국회 및 여야 정치권, 보건복지부,고용부, 지자체에 “노인경제활동 참가율과 노인빈곤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의 4배이고 노인자살률 역시 급등하고 있다”며 "매우 부족한 소득보장시스템을 개선해  노년세대가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독거노인 지원, 노인 빈곤대책 해결, 노인학대 근절 등 노인복지발전을 위하여 더욱 최선을 다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정년을 마쳐 매월연금을 받는 등 여가형 노후를 즐기는 소득 중상위의 노인들이 성공한 인생경험을 바탕으로 나눔과 베품 봉사·밝은나라 구현·김영란法시대 깨끗한 공정사회 솔선수범 등 활기차게 노후봉사를 하는 실버연합체로 국가를 위해 의롭게 활동하는 애국 의인들을 후원하는 장충재단역활과  급변통일시대 3대세습 독재폭정 치하에서 고통받았던 북녘노인들과도 희망의 친구가 되며 어깨동무할 ‘8899노활단(老活團)’을 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