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디바 단야, 창작 크리스마스 캐럴송

신종철 기자 | 기사입력 2016/12/06 [12:25]

트로트 디바 단야, 창작 크리스마스 캐럴송

신종철 기자 | 입력 : 2016/12/06 [12:25]

 

트로트가수 단야가 크리스마스 캐럴로 돌아온다.


최근 가요계에 따르면 단야는 2016년 그녀의 겨울 이야기 첫 번째 음원으로 크리스마스 캐럴 'oh! my happy christmas'를 발표한다.

특히 단야는 트로트 가수로 데뷔햇음에도 불구하고 트로트에만 국한하지 않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시도해 눈길을 끈다.

 

이번 크리스마스 캐럴송은 흥겨운 분위기로 모두에게 행복을 전달하는 노래다. 단야는 비록 어지러운 시국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곡을 듣고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또한 순수창작곡으로 크리스마스 캐럴송을 발표한 트로트가수는 단야가 처음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그동안 크리스마스 캐럴을 리메이크한 많은 가수들이 있었으나 순수 창작곡으로 크리스마스 캐럴 음원을 발표한 트로트 가수는 단야가 최초이다. 작곡가 우굴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까지 함께 했으며 음악의 후반부 작업은 프로듀서 윤지원이 함께 했다.

 

단야 측은 "이번 노래를 발표하면서 트로트의 음색과 창법을 전혀 배제하지 못해서 많은 고민을 했다"며 "고민 끝에 창법을 완전히 바꾸는 것 보다는 가장 단야스럽게 부르는 게 좋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