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고 뉴스] 김승호 기자 = [1보] 9일 오후 2시10분. 여의도가 활활 타오르고 있다. 9일 오후 3시는 국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투표를 시작하겠다고 예고한 시간이다.
이에 시민들은 이날 오전부터 국회 앞에 도착 국회의사당 인간띠 두르기를 시작했다. 그리고 트랙터를 끌고 온 농민들과 중장비까지 꿀고 나온 시민들은 지금 국회 안으로 들어가겠다고 이를 막는 경찰과 승강이 중이다. 앞서 정세균 의장은 "국회의사당 잔디마당은 개방할 수 없으나 밖의 시민들의 평화로운 시위를 최대한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금 시민들은 "국회의사당 잔디마당으로 들어가겠다"고 하고 있으며 경찰은 이들을 막고 있다. 아래는 9일 2시 현재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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