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탄핵일 여의도 국회 앞 현장 포토

김승호 기자 | 기사입력 2016/12/09 [14:04]

박근혜 탄핵일 여의도 국회 앞 현장 포토

김승호 기자 | 입력 : 2016/12/09 [14:04]

[신문고 뉴스] 김승호 기자 = [1보] 9일 오후 2시10분. 여의도가 활활 타오르고 있다. 9일 오후 3시는 국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투표를 시작하겠다고 예고한 시간이다.

 

이에 시민들은 이날 오전부터 국회 앞에 도착 국회의사당 인간띠 두르기를 시작했다. 그리고 트랙터를 끌고 온 농민들과 중장비까지 꿀고 나온 시민들은 지금 국회 안으로 들어가겠다고 이를 막는 경찰과 승강이 중이다. 앞서 정세균 의장은 "국회의사당 잔디마당은 개방할 수 없으나 밖의 시민들의 평화로운 시위를 최대한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금 시민들은 "국회의사당 잔디마당으로 들어가겠다"고 하고 있으며 경찰은 이들을 막고 있다. 아래는 9일 2시 현재 모습이다.

 

▲  국회의사당 앞에 뒤엉킨 중장비와 인파들   © 김승호 기자
▲ 굳게 닫힌 의사당 정문을 경찰이 막고 있으며 트랙터와 중장비는 들어가겠다고 버티고 있다.    © 김승호 기자
▲  장비들을 막는 국회 경비 경찰들   © 김승호 기자
▲  경찰들과 농민, 그리고 시민들의 대치를 취재하는 취재경쟁도 치열하다   ©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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