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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보수신당 원내대표 주호영, 정책위의장 이종구
 
강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6/12/27 [16:05]

[신문고 뉴스] 강종호 기자 = 개혁보수신당의 초대 원내대표로 4선인 주호영 의원이 추대되었다. 27일 오전 탈당을 선언하고 창당 과정에 돌입한 (가칭) 개혁보수신당은 제1회 의원총회를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1세미나실에서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는 또 정책위의장에 이종구 의원도 합의로 추대했으며 주 원내대표는 원내수석에 정양석 의원을 지명, 추인 받았다..

 

▲ 개혁보스신당 정병국 창당준비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새누리당을 탈당한 비박(비박근혜)계 의원 30명으로 구성된 신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원내교섭단체 등록 후 첫 의원총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신당 창당 공동 추진위원장인 주 원내대표는 판사 출신(사시 24회)으로, 17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소속으로 초선 당선된 후 18대 국회에서 원내수석부대표를 지낸 뒤 이명박 정부 특임장관, 여의도연구소장 등을 지냈다.

    

또 지난 19대 국회에서 대구시당 위원장, 국회 정치개혁특위 위원장, 당 정책위의장, 국회 정보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20대 총선에서 공천 탈락했으나 무소속 출마해 당선된 후 복당한 복당파다.

    

이날 초대 원내대표로 추대 된 뒤 주 원내대표는 의총에서 "드디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정치를 할 수 있는 정당이 탄생했다고 감히 말씀드린다"면서 "오늘 출범한 개혁보수신당이 반드시 대세가 되고 국가를 책임지고 운영할 정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 관료 출신(행시 17회)의 이 정책위의장도 17대 총선을 통해 정치에 발을 들인 뒤 18대 국회에서 서울시당 위원장을 맡았으며, 20대 총선에서 3선 고지에 올랐다. 이중재 전 국회의원의 아들이다. 이와 함께 신당은 새로운 '원내 4당 체제'에서 원내 협상을 실무적으로 주도할 원내수석부대표에 재선의 정양석 의원을 추대했다.

    

이날 의원 총회 참석자는 주호영 정양석 오신환 김현아 유승민 장제원 홍일표  김세연 하태경 정병국 김재경 유의동 김무성 황영철 정운천 김학용 이학재 박인숙 이군현 홍문표 이은재 이혜훈 여상규 이종구 김성태A 강길부 의원 등 26명이었다.

 

한편 이날 의총 분위기는 매우 화기애애했다. 아래는 이날 의총의 발언을 요약한 내용이다.

   

오신환 = 첫 개혁보수신당 의총을 하게 되었다. 언론에 감사한다, 앞으로 더욱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했다.  바브신데도 불구하고 오신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 금일 의총은 원대 표함 원내 지도부 선출 방식 논의 위해 소집했다.

    

정병국 = 오늘 결단 내린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쉽지 않은 결단이었다. 개인적으로 이 당에 들어온지 30년된 이 시점에서 그 당을 떠난다라고 한다는 게 다 똑같이 쉽지 않았을거다. 30년만에 당 떠나는데 평생의 반을 바친 정당이다. 오늘 분당 선언하고 나서 많은 문자 메시지와 전화 받는다. 일부는 많은 비난의 소리도 하시고, 또 더 많은 사람들은 잘했다. 결단 잘했다는 분들도 있었다. 잘했다라고 칭찬하는 분이나, 잘못됐다라고 걱정하는 분들이나 모두 대한민국 걱정하고 그동안 새당을 진정으로 사랑한 분들이다라고 생각한다. 그분들 열망은 같다고 생각한다. 이제 비판하는 분들이나 칭찬하는 분들이나 그분들의 모든 열망을 우리 29명으로 출발하지만 김현아 의원 포함하면 30명이다. 하지만 김 의원은 비례대표라 빠지는 대신 오늘 원내교섭단체 동참하겠다는 김용태 의원까지 오늘 30명으로 등록을 하지만 이 31분 의원 개개인은 다 똑같이 이런 짐 지고 열망 풀 책무가 있다.

 

정말 어려운 길이다. 쉽지 않은 길이다. 그렇지만 우리는 이 쉽지 않은 길 열어 가는 것이다. 많이 어렵지만 우리가 정치하는 의미다. 우리가 열어갈 길은 우리가 보수를 지향하는 정당을 선택해서 했지만 우리가 보수를 대변하는 역할 했는지 되돌아 보면 그렇지 않다는 답 얻어 이렇게 결행하는거다. 앞으로 걸어갈 길은 우리 모두가 함께 가야되는 포용적 보수, 또 어려운 사람 보듬는 서민적 보수, 또 어떤 일이든 책임 지고 당당하게 지켜나갈 가치를 지향할 도덕적 보수 잘못햇을때는 책임지는 책임보수.... 우리가 선언문 발표했듯이 함께 가는 동행하는 보수 정당을 만드는 것만이 우리 걱정하고 칭찬하는 분들에게 도리 다하는 거다. 이제 24일 창당 목표인데 짧은 시간이지만 여러분과 이런 여망을 담아 진정으로 몇몇이 중심되는 정당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더 나아가 국민과 당원 중심 되는 수평적 정당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 다하겠다. 다시 한번 어려운 결단 해준 의원님들께 또 이시간까지 오는데 많은 고뇌하고 어려웠지만 조금조금 서로 양보하고 이런 결과물 낸거 감사하고 오늘 첫 의총도 지금가지 우리가 보지못한 역사 한페이지 쓰는 의총 되기 기대한다

    

주호영 = 역사적 순간이다. 언제 한번 제대로 된 정치 해보나 정말 국민들로 정치인 사람받는 정당 만드나 희망했는데 오늘 드디어 제가 바라던 국민 사랑 받는 정당이 탄생했다고 감히 말한다. 이 엄동 설한에 황야로 나오는데 많은 어려움 있지만 함께 중대 결심한 의원님들 역사와 국민은 기억할 것이다, 많은 분들이 보수 정당 분열 우려하는 말 들었다. 지금의 새누리당은 책임지지 않고 무능하고 대선 후보 만들 수 없는 정당이라ㅓ거나, 신당은 한 달만에 급조하는 정당인데 그 정당 계속 해야 하냐고 이야기한다. 그럼에도 창당 동의하고 용기 내줬다. 오늘 결정이 반드시 역사적 평가 받고 오래 남을 거다. 우생마사라는 말이 있다. 말은 헤엄을 잘 치지만 물을 거스려 가려 하다 죽고, 말보다 헤엄을 잘 못 치지만 물에 순응하는 소는 산다는 말이다. 이처럼 민심을 거스러는 정당은 소멸한다. 만전필정이라는 말도 있다. 중국 장강이 회오리 쳐도 동쪽으로 흘러가는건 틀림 없다. 신당이 대세로 가고 국가 책임지는 정당될 것 확인한다. 세명의 도원결의로 삼국을 통일했는데 10배인 30명 모여있다. 반드시 성공할꺼다. 고맙다.

    

정운천 = 제가 이자리 앉아 있는데 초선이거든요 딱딱한 보수 뛰어넘어 따뜻한 보수 혁신이 실천하는 자리다. 바로 이것이 우리 지금 개혁보수 신당의 새모습 보여주는 실천적인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우리 초선 의원들이 많이 함께 해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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