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알, 우병우 비밀노트 입수...대형 비리 캔다표창원 "그것이 알고 싶다 꼭 보시길"..우병우 대형비리 전격 공개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비리를 파헤친다. 그동안 우 전 수석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서 모르쇠로 일관해 왔지만, SBS 제작진이 단독으로 입수한 청와대 비밀노트를 통해 새롭게 드러난 비리를 공개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최순실 국정 농단과 관련한 방송을 내보내는 가운데 방송 자막으로 우 전 수석에 대한 제보를 받는다고 고지한 바 있다.
내일밤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는 엘리트의 민낯-우병우 전 수석과 청와대 비밀노트 편을 공개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는 우병우와 최순실-최순득 자매의 관련성에 대한 의혹을 추적하고, 단독 입수한 청와대 비밀노트를 통해 민정수석 재직 당시 새롭게 드러난 비리를 공개한다.
1년 9개월여의 민정수석 재임 기간 동안 우병우는 군대 내 사조직 알자회 논란, 세월호 조사 방해 논란, 의경 아들 특혜 시비, 진경준 검사장 인사검증 부실까지 수많은 의혹에 휩싸였지만, 그는 항상 모르쇠로 일관해왔다. 제보자는 "이 노트는 정말 청와대 비리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자료라고 생각한다"며 "최순실이라는 글자가 나와서 제가 깜짝 놀라서 제보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시청자들에게 해당 방송을 꼭 볼 것을 독려했다.
표 의원은 "정말 개인적으로 너무나 충격적이다.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국기 문란이고 헌정 문란 범죄"라며 "정유라가 이화여대 입학에 부정이 있느냐 마느냐의 그런 수준을 넘어서는 것"이라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서울의소리 <저작권자 ⓒ 신문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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