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에 얼음이 녹고 계곡마다 맑은 물이 흐른다는 우수(雨水) 절기를 하루 앞둔 17일 광주원예농협공판장에서 화사한 차림의 한 여성이 봄꽃을 고르고 있다.
한겨울 당당했던 동장군의 기세도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에 자리를 내어주며 봄향기 가득채워 여심을 한껏 흔들어 놓고 있다.
한편 민간 기상 업체인 케이웨더와 지비엠아이엔씨(153웨더)는 이 지역 개화 시기가 3~4일 정도 빨라 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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