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세계화운동연합 카자흐스탄본부, ‘2023 고려인 설날대공연’ 개최

정성길 이재상 기자 | 기사입력 2023/01/26 [10:49]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카자흐스탄본부, ‘2023 고려인 설날대공연’ 개최

정성길 이재상 기자 | 입력 : 2023/01/26 [10:49]

[취재 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본부 정성길      편집  이재상 기자]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카자흐스탄본부(김부식 본부장)은, 1월 23일 카자흐스탄 공화국 궁전에서, 카작고려인협회와 알마티고려민족중앙회가 공동 주최한 ‘2023 고려인 설날대공연’ 행사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날 공연은 김부식(한글세계화운동연합 카자흐스탄본부, 한문화예술원 원장)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행사장에는 각계각층의 중요인사들과 고려인 등 3천여 명이 참석하여 행사를 빛냈다.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축전을 대독한 아질하노프 카자흐스탄 민족회의 부의장은 “고려인들은 오랜 전통을 카자흐스탄에서 이어오고 있다. 전통 민속인 설날잔치를 매년공연을 통해 활발한 민족문화를 보여준데 대하여 감사드린다”면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각 분야에서 고려인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설날 대공연은 한국전통농악무대를 난타공연으로 장식했으며 남성무용단과 비둘기무용단은 북춤 장고춤 소고춤 꽹과리 등으로 흥을 돋웠다. 꿈나무들의 노래도 이어졌다. 고향을 그리워하는 망향가로 이국생활의 애통함도 노래했다.

 

"고국산천을 떠나서 수천리 타향에/ 산 설고 물 선 타향에 객을 정하니/ 섭섭한 생각은 고향뿐이요/다만 생각나노니 정든 친구라“

 

무용에 이어 에델바이스 합창단의 고려 아리랑은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다.

 

“원동땅 불술기에 실려서/ 카작스탄 중앙아시아 러시아/ 뿔뿔이 흩어져 살아가도/ 우리는 한 가족 고려 사람/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아리랑 고려 아리랑”

 

이날 행사는 부채춤 한국민속무용 등이 이어지면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는 가운데 ‘2023 고려인 설날대공연’ 행사의 막이 내려졌다.

 

한편 김부식 세계한글운동연합 카자흐스탄 본부장은 한글과 한국어로 고려인청소년 및 카자흐스탄 청소년 대학생 그리고 성인들에게 한국문화를 전수하면서 한민족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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