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대학 입학 19세 대학 조기졸업 및 전체 수석졸업 등 화제의 인물이었던 백현빈 '마을의 인문학' 대표가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청년 비례대표로 출마를 선언했다.
대학 입학 후 이미 용인시 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한 그는 20대에 아파트 입주자 대표를 비롯해 10년 이상 마을활동가, 주민자치, 주민참여예산, 시민단체 등 시민사회의 다양한 경험을 쌓아 왔다.
또한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를 졸업하고 정치학 박사과정을 수료하며 시민정치를 직접 연구하기도 하였다. 특히 최근에는 구독자 130만 명에 이르는 시사유튜브 ‘서울의소리’에서 <백현빈의 정면돌파> 방송 진행자로서 “정책과 대안이 있는 정치”를 추구하며 높은 평가를 받아 주목받고 있다.
백현빈 대표는 출마 선언에서 “시민에게 베푸는 정치가 아니라 시민 스스로 이루게 하는 정치”, “정책 중심의 유능한 정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백 대표는 “비영리단체 <마을의 인문학>을 이끌며 지역문화를 살리고 주민참여 제도의 질을 높이며 청년과 노동, 인권과 환경의 편에 서고자 노력한 그 모든 시간 속에는 ‘시민이 이기는 나라’의 꿈이 있었다”며, 정치를 통해 “사람중심, 시민중심, 균형발전”의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김대중 정치학교 출신이며 노무현 장학생인 백 대표는 문재인 정부 국가균형발전정책 대국민공모에서 우수제안자로 지역발전위원장(장관급) 표창을 수상하고,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청년명예국회의원으로서 이재명 후보 대선캠프의 중앙선대위, 청년선대위에서 활동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적극적인 당내 역할을 하고 있는 백 대표는, 그동안 정치와 시민사회 속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가치와 함께해 온 만큼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청년 비례대표로 출마하여 더욱 진심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백 대표는 지역과 시민사회에서부터 다양한 활동 가운데 검증을 받으며 많이 들었던 “반듯한 청년”의 기치를 올리고 시민집권사회를 위해 정면돌파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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