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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고뉴스] 이재상 호남본부장 = 17일 광주·전남에 시간당 최대 80㎜극한 호우가 쏟아지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짧은 시간에 워낙 많은 비가 쏟아져 대비할 사이도 없이 곳곳에서 도로가 침수, 차량 고립이 발생하고 있다. 오후 8시 현재 서방천은 범람했고, 풍영정천, 서창천, 광주천, 소태천, 석곡천, 장등천 등 광주시내에 흐르는 천들이 범람 위기다.
폭우는 오는 19일까지 내릴 것으로 예보되어 있으며, 지금까지 내린 강수량 만큼 비가 내릴 전망이라는 기상청의 예보가 있는 가운데 광주 인근 전남 나주도 시간당 86mm 비가 내리는 극단적 강우가 인근까지 나타나고 있다.
오후 8시 현재 백운광장 전남대 앞 문흥동 등이 침수돼 차량 고립되었으며 광주 지하철 상무역이 잠겨 열차가 무정차로 통과하고 있다.
또한 일부 상가 영업 중단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광주광역시가 집계한 피해 상황은 도로 장애 74건, 주택 침수 66건, 지하차도 고립 구조, 149세대 263명 사전 대피가 이뤄졌다.
광주전남지역 교통 통제상황은 여객선 11항로 15척 통제, 광주·여수공항 항공편 결항, 용산~광주·목포 열차 운행 중지, 하상도로 둔치 주차장 499곳 통제가 이뤄진 가운데 18일 오후~19일 오전 사이 광주시와 전남도는 24시간 긴급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당국은 이미 약해진 지반이 앞으로 내릴 비로 2차 피해 가능성도 클 것으로 보고 하천 주변이나 지하차도, 산사태 취약 지역의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다음은 SNS에서 광주전남지역 호우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되고 있는 사진들이다.
#폭우 #광주 #전남 <저작권자 ⓒ 신문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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