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정동영 강선우 등 4개부처 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

조현진 기자 | 기사입력 2025/07/22 [17:32]

李, 정동영 강선우 등 4개부처 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

조현진 기자 | 입력 : 2025/07/22 [17:32]

[신문고뉴스] 조현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인사청문회가 끝났으나 청문보고서 채택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4명의 청문보고서를 재송부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2일 "이재명 대통령이 국방부와 보훈부, 통일부,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송부를 재요청했다"고 밝혔다.

 

▲ (좌로부터) 정동영 안규백 권오을 강선우 후보자     

 

이들 부처의 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송부기한은 이틀 뒤인 모레까지로 정했으며 대통령실은 "법령상 요청 기한과 과거 사례, 국방부와 보훈부 등 요청 기한이 오는 26일이라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기한 내에 국회가 보고서를 보내지 않으면 대통령이 후보자를 임명할 수 있는 만큼, 이재명 대통령은 이르면 금요일 강선우 후보자 등 네 장관 후보자를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2일 현재 국회 인사청문회가 종료되었으나 청문보고서 채택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이들 후보자 4명에 대해 국민의힘은 국무위원 자격이 없다는 뜻을 고수하고 있다.

 

즉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의 경우 태양광 사업 이해충돌 의혹과 농지법 위반,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방위병 복무와 관련 병역 의혹, 권오을 보훈부 장관 후보자는 공직선거법 위반 관련 선거비 미반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보좌진 갑질 의혹 등을 고리로 임명 철회 공세를 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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