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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가 향후 내연기관차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기차가 가진 한계가 분명하다는 지적이다. 전기차 충전소가 늘었지만 인프라가 약하다는 것. 초고속 충전이 가능하다지만 짧아도 몇십분이 소요돼 전기차 경쟁은 배터리 성능 향상에 있다는 데 이견이 없다.
(주)해성풍력자동차의 김용호 대표는 석유 에너지의 한계를 뛰어넘는 태양 에너지에 이어 풍력 에너지 시대라고 단언하며 기존 충전 방식과 배터리 의존도를 넘어서는 대안을 설명했다.
김용호 대표는 풍력에너지에 의해 충전이 가능한 전기자동차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자동차가 달리면서 얻어지는 저항성 바람을 이용해 발전하는 방식으로 사용 전력의 50% 이상을 자가충전으로 충당한다는 것이다.
김용호 대표는 올해 국내는 물론 해외 중국, 일본, 인도, 영국, 미국에서 특허 출원을 마쳤다. 특히 세계 특허연맹 140여 국가(PCT: Patent Cooperation Treaty)에도 등록을 완료했다.
지난 3월에는 중국 비바자동차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공동 개발에 착수했다. 지난 7월 18일에는 풍력발전 시스템을 갖춘 전기차 운영 시스템 등 2건에 대한 특허 출원 신청에 들어갔다.
<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본부는 기존 전기차가 가진 한계를 뛰어넘겠다는 김용호 대표를 만나 전기자동차의 미래를 들어봤다.
Q: 한국에서 조력자를 찾지 못하고 중국의 자동차회사와 동업 관계로 일을 하신다는데? A: 특허 출원 이후 국내의 굴지 자동차회사 등 접촉을 하면서 사업 동반자를 찾느라 노력했으나 그로 인해 한동안 어려움을 겪었다. 그런 이후 지인을 통해 중국 광동성 주하싱시의 비바(viva energy technologies co. lto)자동차와 연결돼 동업자로서 일을 하게 되었다. 회사는 소형 화물자동차를 생산하는 업체다
A: ㈜해성풍력자동차(대표 김용호)라는 회사명으로 법인 설립에 이어 지난 사업자 신고를 마쳤다. 사업은 지난 6월 26일 비바 자동차회사(이하 비바)에서 박영준 대표와 사업관계자들에게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후 비바와 함께 기존 풍력발전기를 다른 형태로 개발했으며 자전력(원심구동)을 이용한 차량이 정지상태에도 발전이 가능한 발전기기도 개발했다.
제품은 건전지를 이용한 전자시계와 달리 예전 손목시계를 착용할 때 태엽을 감아야 하던 방식에서 더 발전된 방식이다. 즉 사람이 움직이면 그 구동력으로 자동으로 에너지를 저장하는 자동 시계와 같은 기능(방식)이라고 이해하면 쉽다.
이와 관련 기존 원통형 발전기를 비바의 연구 협력으로 세로형 발전기를 개발했으며 앞서 설명한 자전(원심)력 즉 운행할 때의 회전하는 힘을 이용해 스스로 전기를 발전시키는 기기를 추가로 발명했다. 이에 기존 3건의 특허를 가지고 있는데 이번에 추가로 2건을 국내와 해외에 특허 출원했다.
Q: 앞으로 비바와 동업 관계로 회사를 설립하고 시제품도 선보인다는데? A: 오는 7월 중에 비바와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오는 8월에 시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말했듯이 그동안 비바에서는 소형화물차 생산에 머물렀으나 앞으로 풍력 전기 승용차 등을 생산해 사업(자동차시장)확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오토바이에 적용하기 위한 풍력을 이용한 발전장치를 개발 중이다. 개발에 성공하면 오토바이가 생활화된 동남아, 그리고 브라질 인도 등에도 수출을 예정하고 접촉하고 있다.
Q: 해성풍력자동차의 중국진출이 잘된 일인가? A: 중국은 전기차가 세계 최고 수준인데 해성과 비바도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지향한다. 풍력을 이용한 자동차로 전기차 스스로 전기에너지 50% 이상 충족을 목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에서 살아남아야 세계로 진출도 원활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중국진출은 만족스럽고 잘된 일이라고 생각한다.
Q: 끝으로 독자들에게 하고자 하는 말이 있다면? A: 국내에서 동반자를 구할 때 사업 가능성에 대해 어느 대학교 교수조차 부정적인 면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 나는 해내고 있고 또 중국에서 비바와 함께 제품 상용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사업이 성공한다면 농담이긴 하지만 100년 전 어느 고승의 예언에 2025년 한국에 신에너지가 개발해 세계가 이 에너지를 쓰게 될 것이라는 말이 이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웃음) 성공 여부에 따라 국가에 이바지하는 일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
#해성풍력자동차 #김용호 #비바 #풍력자동차 <저작권자 ⓒ 신문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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