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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고뉴스] 김성호 기자 = 시민단체 촛불행동과 윤건희 구속 선봉대는 김건희 씨를 즉각 구속해야 한다며 김건희 특검팀에 시민 3만 명의 서명지를 전달했다.
촛불행동과 '윤건희 구속 선봉대'는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김건희 구속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윤 전 대통령과 김 여사 구속을 향한 국민의 의지는 확고하다. 내란수괴 윤 전 대통령과 수괴의 수괴, 특급범죄자 김 여사의 구속을 시작으로 내란을 완전히 청산하고 국민주권을 실현하자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회견에서 김은진 촛불행동 공동대표는 "정치·경제·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김 여사의 입김 닿지 않은 곳 없다"며 "소환조사를 앞두고 소환 조사하려면 '하루에 하나씩' '오후 6시 이전까지' '휴식일 3~4일 보장' 등의 조건 내걸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같은 김 씨의 행보에 대해 "검찰을 자신이 정한 장소로 불러내서 조사받던 시절의 버릇을 버리지 못했다"며 "이 같은 뻔뻔한 김 여사에 관해 특검의 목적을 수행하려면 구속수사 말고는 답이 없다"고 주장했다.
윤경황 윤건희 구속 선봉대장도 이날 "오늘도 내란수괴 윤 전 대통령은 소환조사에 응하지 않았다. 뻔뻔하기 그지없다"면서 "내란 세력은 자신의 미래와 행복만을 염두에 두었을 뿐 국민이라는 존재 없었다. 그래서 어떤 범죄자보다도 신속한 구속이 필요하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3대 특검을 통해 밝혀지고 있는 내란수괴 윤 전 대통령의 집권 시기 동안 더 참담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건희 씨 수사는 그 범위가 너무 광범위해 수사가 더딜 수밖에 없다는 점을 알고 있지만 국민을 생각해서 수사에 박차를 가해주기를 바란다"며 "온갖 술수를 부리며 증거를 인멸하며 증인을 회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속한 구사를 열망하는 국민의 의지를 모으기 위해 서명을 받아왔다"고 말했다.
윤건희 구속 선봉대는 앞서 윤 전 대통령과 김 여사를 즉각 구속할 것을 촉구하는 '내란수괴 윤건희 즉각 구속 명령 범국민 서명운동'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 서명운동에는 모두 3만814명(온라인 2만7269명·오프라인 3545명)의 시민이 동참했다.
다음은 이날 촛불행동이 발표한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주가조작, 논문조작의 범죄 혐의를 받던 김건희가 윤석열 정권의 실세로 행세하며 벌인 범죄 혐의가 특검 수사를 통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주가조작, 논문조작, 고속도로 조작, 선거개입, 명품 수수 등 김건희가 저지른 불법, 부정비리 혐의가 명백했음에도 그동안 윤석열의 거부권과 정치검찰에 의해 은폐되어 왔던 것이다.
윤석열이 파면된 후 숙명여대, 국민대 논문이 취소되고 특검이 김건희 측근 수사에 이어 8월 6일 김건희를 소환 통보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김건희는 여전히 자신의 범죄를 부인하고 특검에 수사 방식, 수사 범위 등 조건을 내건 황제수사를 요구하며 철면피한 작태를 보이고 있다.
명백한 범죄행위를 부인하는 피의자 김건희를 즉각 구속 수사해야 한다.
입원쇼까지 벌이며 국민과 수사당국을 기만했던 김건희는 지금 이 시간에도 증거인멸, 증인회유와 협박에 여념이 없을 것이다. 게다가 김건희 수사에 필요한 핵심 인물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이 세 번이나 기각되었다.
여전히 김건희를 보호하는 적폐들의 장막이 쳐져 있는 것이다. 김건희가 특검을 희롱하고 국민을 우롱하는 배짱의 배경이다.
우리는 사법부에 암약하고 있는 내란 판사들의 김건희 방탄 시도를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특검은 특검법이 정한 임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집행해 김건희를 즉각 구속하라.
촛불행동은 지난 4월 11일 ‘윤건희 구속 선봉대’를 발족하고 내란수괴 윤석열과 특급범죄자 김건희 구속을 촉구하는 <내란수괴 윤건희 즉각 구속 명령 범국민서명운동>을 진행해왔다. 서명에는 총 30,814명(온라인 27,269명/오프라인 3,545명)의 국민들이 참여했다. 우리는 오늘 김건희 구속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뜻을 김건희 특검에 전한다.
김건희 특검은 국민들의 명령이자 특검법의 의무에 따라 김건희를 즉각 구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그가 벌인 모든 범죄를 샅샅이 파헤쳐 온 국민 앞에 보고하기를 바란다.
우리는 김건희의 범죄와 그 관련자들을 모조리 처벌할 때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
김건희 특검의 건투를 빈다.
2025년 7월 29일 촛불행동
#김건희 #특검 #민중기 #촛불행동 #구속수사 <저작권자 ⓒ 신문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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