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효자상품 ‘김’ 수출액 역대 최고 기록 경신... 전국 지자체 1위 고수

- 올해 상반기 6% 증가.. 전체 수출액 중 김 수출 88% 차지
- 지난해 이어 전국 지자체 1위... 수산식품 전략 육성 등 박차

이재상 호남본부장 | 기사입력 2025/08/07 [15:38]

목포시, 효자상품 ‘김’ 수출액 역대 최고 기록 경신... 전국 지자체 1위 고수

- 올해 상반기 6% 증가.. 전체 수출액 중 김 수출 88% 차지
- 지난해 이어 전국 지자체 1위... 수산식품 전략 육성 등 박차

이재상 호남본부장 | 입력 : 2025/08/07 [15:38]

▲ 목포시 김 수출액이 지난해에 이어 2025년 상반기에도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하며 전국 지자체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목포대양산단 소재 김 가공공장의 작업장 내부 © 목포시  

 

[신문고뉴스] 이재상 기자 = 목포시의 대표적인 수출 효자상품인 김이 2025년 상반기에도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전국 지자체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목포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김 수출액은 8,126만 달러를 기록해 2024년 동기 (7,667만 달러) 대비 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포시의 2025년 상반기 전체 수출액은 9,216만 달러로, 이 중 김 수출이 88%를 차지하며 수출 실적을 견인했다.

 

목포시는 앞서 지난 2023년 김 수출액 7천 8백5십만 달러를 기록한 데 이어 2024년 1억 3,308만 달러로 가파르게 상승,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김 수출액 전국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이는 목포시가 고부가가치 김 산업에 일찍부터 주목하고 김 가공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를 비롯해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 활동에 나서는 등 김 산업 육성과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다.

 

▲ 목포시가 마른김 유통의 투명성과 수출 시장 확대 등을 위해 추진 중인 ‘국제마른김 거래소’ 3D 투시도 © 목포시  

 

특히 목포시는 김 산업을 포함한 수산식품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2026년까지 총 1,137억 원을 투입, 연면적 46,612㎡ 규모의 ‘수산식품수출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마른김 유통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수출 시장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국제 마른김거래소’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

 

목포시 수산산업과 관계자는 “목포의 김이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인정받고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 수산식품수출단지와 마른김거래소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목포는 명실상부한 수출 전략형 수산식품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목포시 #김 #마른김 #김양식 #김수출 #수산식품 #수산식품수출단지 #국제마른김거래소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