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행동, '국회 본회의 망언'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찰에 고발

김성호 기자 | 기사입력 2025/09/13 [01:15]

촛불행동, '국회 본회의 망언'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찰에 고발

김성호 기자 | 입력 : 2025/09/13 [01:15]

[신문고뉴스] 김성호 기자 = 시민단체 촛불행동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도중 '노상원 수첩대로 내란이 성공했다면 이재명 대통령과 정 대표 자신이 끌려가 죽었을 것'이라는 부분을 언급할 때 "그랬으면 좋았을 걸"이라고 발언한 사실이 알려진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내란죄(부화수행)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 이미지 출처 : 촛불행동     

 

12일 촛불행동은 "윤석열의 비상계엄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고 특검이 진행 중"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지난 9월 9일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 도중 12·3 내란 세력을 비판하며 '노상원 수첩이 성공했더라면 이재명 대통령도, 저도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을 것'이라고 말했을 때 이를 듣고 있던 송언석이 '제발 그리 됐으면 좋았을 걸'이라고 말했다는 것이 영상을 통해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어 촛불행동은 "이는 패륜적인 발언으로서 윤석열의 계엄에 적극적인 동조 발언을 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송언석을 9월 12일 경찰청에 내란(부화수행) 혐의로 고발하였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앞서 촛불행동은 이날 "패륜막말 송언석, 정계를 떠나라!"는 입장문을 통해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노상원 수첩'을 언급하며, 이재명 대통령과 자신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다고 했다"면서 "그러자 국힘당 원내대표 송언석이 "제발 그랬으면 좋았을 걸'이라는 망언을 내뱉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입에 담기도 힘든 패륜막말을 내뱉으며 내란을 옹호한 송언석! 당장 사퇴하고 정계를 떠나라"고 요구하고는 "이런 자가 원내대표인 국힘당도 마찬가지"라며 "패륜막말 내란정당 국힘당은 해산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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