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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고뉴스] 김성호 기자 = 당내 성비위 사태로 김선민 대행 등 당 지도부가 전원사퇴했던 조국혁신당이 조국 전 대표를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조 위원장 외 부위원장 2명 포함 8명의 비대위원들을 선임하므로 비대위 구성을 완료했다.
조국혁신당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무위원회에서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을 선출하고 위원회 구성을 일임함에 따라, 아래와 같이 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2025. 9. 15. (월) 오전 10시 국회 본청 224호에서 첫 회의를 가질 예정임을 알려 드린다"며 "회의 시작 후, 모든 비대위원님들께서 간단한 인사를 하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혁신당이 발표한 인선 내용에 따르면 비상대책위원장에 조국 연구원장, 부위원장에는 엄규숙(여, 전 경희사이버대학교 부총장, 전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 전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등을 선임했다.
그리고 위원 6명으로는 김호범(전 조국신당 창당준비위원장, 현 조국혁신당 고문, 전 부산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이재원(여, 사단법인 이음 대표, 국악작곡가 및 문화예술 기획자, 평당원), 우희종(현 여산생명재단 이사장, 전 서울대 수의대 학장), 윤솔지(여, 세월호다큐멘터리 <침몰 10년, 제로썸> 제작, 서울국제휘슬러 총괄 프로그래머), 정한숙(여, 사회적 협동조합 지식과 세상 사무처장, 조국혁신당 대구시당 여성위원장)을 선임하고 이후 부장 이하 여성 당직자 중 당직자 간 직접선출자 1인을 임명하기로 했다.
이같은 인선에 대해 혁신당은 "비대위원회는 당내외의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신뢰회복'과 '혁신'방안을 마련하는데 적합한 인사를 모시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 "피해자들의 의사를 반영하는 데 법률적 판단을 넘는 소통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이는 비대위에 법조계 인사를 모시지 않은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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