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750만 한민족 해외동포가 하나로 연결되는 세계한민족회의(KILC) 총회가 오는 10월 23일 오후 2시, 서울 종로2가 YMCA 강당에서 열린다.
올해 총회의 주제는 “세계 750만 해외동포 네트워크를 통한 9한 1통의 실현”으로, 한민족의 정체성과 글로벌 연대를 강화하고 경제·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9한’은 ▲한글 ▲한식 ▲한옥 ▲한복 ▲한지 ▲한방 ▲한음악 ▲한상 ▲한겨레 혼을 뜻하며, ‘1통’은 민족의 통합을 상징한다.
국내외 동포 네트워크 강화
KILC는 이번 총회를 통해 실질적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고, 비즈니스·문화·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공동 발전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전흥배 제일 일본 한국인 총연합회 상임고문이 대회장을 맡고, 정영국 KILC 이사장이 주관 이사장으로 나선다.
특강 세션에서는 손 열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가 「21세기 대전환과 한국의 미래 대전략」을 발표하고, 박상철 전 경기대학교 부총장이 「K-재외선거를 위한 투표 방식 개선」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한 ▲김윤철 미주 상공인연합회 이사장 ▲조규자 WKWA 세계한인여성회장 ▲장재중 전 필리핀 한인총연합회장 등 세계 각국의 주요 동포 지도자들이 참석해 협력과 통합 방안을 논의한다.
KILC 관계자는 “이번 총회는 한민족이 세계 각지에서 쌓아온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뜻깊은 자리”라며, “민족의 화합과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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