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교육의 백년대계, ‘공공대학법인’으로 다시 시민의 품으로

『지역 백년대계』 제2차 토론회 “평택교육의 미래와 공공성 강화” 개최, 교육의 공공성과 지역대학의 미래를 논하다

김영남 기자 | 기사입력 2025/11/10 [09:20]

평택교육의 백년대계, ‘공공대학법인’으로 다시 시민의 품으로

『지역 백년대계』 제2차 토론회 “평택교육의 미래와 공공성 강화” 개최, 교육의 공공성과 지역대학의 미래를 논하다

김영남 기자 | 입력 : 2025/11/10 [09:20]

‘공공성강화 평택대 추진연대’와 ‘전국교수연구자연대’, ‘교수노조 평택대지회’는 오는 11월 13일(목)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평택대학교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지역 백년대계』 제2차 토론회 ‘평택교육의 미래와 공공성 강화’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 수도권 대학 집중, 그리고 사학비리로 인한 지역대학 신뢰 위기 속에서 “시민이 함께 만드는 교육의 백년대계”를 주제로 열린다. 주최 측은 “평택대학교를 다시 시민의 대학, 공공의 대학으로 되살리기 위한 실질적 논의를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

 

 

‘공공대학법인’으로 여는 시민대학의 길

 

토론회는 남중웅 전국교수연구자연대 상임대표의 환영사로 시작된다. 좌장은 김기수 평택시민신문 대표가 맡고, 서울시립대 진숙경 교수가 ‘미래를 위한 평택 초·중·고등학교와 대학 연계 교육’을, 평택대 선재원 교수가 ‘지역 백년대계와 공공대학법인’을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이은우 평택시민재단 이사장이 좌장을 맡고, 도승숙 참교육학부모회 수석부회장(경기지부장), 박철웅 민주평등사회전국교수연구자협의회 공동의장(목원대 교수), 하태원 평택대 민주총동문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토론회는 평택의 교육 생태계 전반을 재구성하는 장으로, ① 초중등교육과 대학교육의 연계, ② ‘공공대학법인’을 통한 대학의 공공성 회복, 두 가지 방향으로 집중 논의가 이루어진다.

 

주최 측은 “평택의 교육은 더 이상 특정 재단의 사적 영역이 아니라 시민 모두의 공공 자산”이라며, “교육부, 평택시, 경기도, 그리고 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공공대학법인’ 모델을 통해 지역대학이 다시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공성강화평택대추진연대는 “이번 토론회는 단순한 학술행사가 아닌 시민과 교수, 학부모, 정치권이 함께 평택의 교육 100년을 그리는 실천의 장”이라며, “시민의 참여와 연대로 대학의 공공성을 되찾는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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