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 의원 “선열들의 희생 왜곡 막겠다…극우 난동엔 무관용”

신고은 기자 | 기사입력 2025/11/17 [14:48]

김용만 의원 “선열들의 희생 왜곡 막겠다…극우 난동엔 무관용”

신고은 기자 | 입력 : 2025/11/17 [14:48]

[신문고뉴스] 신고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용만 의원이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독립운동의 가치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밝히는 한편, 최근 SNS에서 불법적·반사회적 표현을 일삼는 극우 세력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천명했다. 역사 왜곡과 극우 폭력에 동시에 맞서겠다는 강한 메시지다.

 

김 의원은 17일  “오늘은 여든여섯 번째 순국선열의 날”이라며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깊이 기린다”고 밝혔다.

 

▲ 이미지 출처, 김용만 의원 페이스북     

 

특히 1905년 11월 17일, 을사늑약으로 국권을 상실했던 역사적 비극을 언급하며 “그 상처를 잊지 않기 위해 대한민국임시정부는 86년 전 이 날을 ‘순국선열공동기념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김 의원은 여전히 사회 곳곳에서 독립운동을 폄훼하거나 식민지배를 미화하려는 시도가 잔존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독립운동의 가치를 흐리는 말들이 반복되고, 식민지배 정당화와 친일 미화도 완전히 고개를 숙이지 않았다. 선열들이 남긴 역사와 정신을 사실 그대로 바로 세우는 일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는 말로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그 정신을 지키는 것이 오늘의 민주주의를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최근 의원실 SNS를 중심으로 익명 계정들이 불법적·폭력적 표현을 퍼뜨리며 공공질서를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하고는 “이들 중 일부는 노골적인 내란 옹호자였다”며 이미 고소·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 이미지출처, 김용만 의원 페이스북     

 

고소에 앞서 익명 계정의 특정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SNS 해외 본사와의 협조 여부를 점검한 결과, 해외 본사가 한국 경찰에 필요한 자료를 적극 제공하고 있었다는 사실도 공개하며 "앞으로도 내란수괴, 내란공범, 내란 옹호자 등 극우 세력에 대해 무관용의 원칙으로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다짐했다.

 

이처럼 김 의원실은 극우 온라인 난동을 더 이상 방치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며, 민주주의 질서를 위협하는 불법 행위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정치권에서는 최근 극우 성향 계정들의 온라인 폭력성과 허위정보 유포가 사회적 문제로 부상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법적 조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김 의원의 이번 발표는 역사적 진실과 민주주의 질서를 지키기 위한 ‘이중 방어’를 선언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 의원은 “선열들의 희생을 잊지 않는 사회, 극우 폭력에 단호히 대응하는 정치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킨다”며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과 공공질서를 지키는 일은 모두 현재진행형 과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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