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악연맹(회장 조좌진)은 부산 동아대산악회 OB 조벽래 산악인이 ‘2025 체육발전유공 포상 및 제63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에서 체육훈장 백마장을 수훈했다고 23일 밝혔다.
체육훈장은 대한민국 체육 발전에 현저한 공을 세워 국민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최고의 영예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조벽래 산악인은 ▲세계 7대륙 최고봉 등정 ▲에베레스트(8,848m) 등정 ▲가셔브룸Ⅰ봉(8,068m) 등정 ▲마나파르바트 2봉 신루트 개척 등정 등 한국 산악계의 명예를 드높인 다양한 원정·도전 기록을 남기며 한국 등반사에 큰 족적을 새겼다. 이러한 공적이 높이 평가돼 백마장을 수훈하게 됐다.
대한산악연맹은 “조벽래 산악인의 백마장 수훈은 수십 년간 이어온 헌신적 산악 활동의 결실이며, 우리나라 산악스포츠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인 값진 성취”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산악문화 확산과 해외원정대 지원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체육발전유공 포상 및 제63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은 선수, 지도자, 체육 관계자 등 대한민국 체육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선정해 공적을 기리는 행사로, 올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자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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