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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정현이 그림동화 『짠과 꼼, 마음이 자라는 섬』(도서출판 가온)을 출간했다. 작은 섬 연평도에서 태어난 바다와 함께 자란 고양이 꼼이 도시에서 배를 타고 온 강아지 짠을 만나 우정을 쌓아가는 이야기다. 작가는 전쟁이 아닌 웃음 가득한 세상을 전한다.
김 시인은 "아이들은 전쟁을 실감하지 못한다. 그저 행복하고 평화로운 세상만 존재할 뿐, 하지만 아직도 세계 곳곳에서 갈등과 이념의 차이로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동화 속에 ‘짠과 꼼’의 평화롭고 즐거운 일상을 통해 그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래본다"고 설명했다.
김 시인은 한국문인협회 문화유적탐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국제PEN 한국본부와 한국현대시인협회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계간 '가온문학' 발행인으로 문학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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