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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고뉴스] 광주 김영남 기자 = 광주·전남 지역에서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해온 단체 ‘동행’이 새로운 형태의 지역 주민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동행(대표 박승호)은 지난 16일 신년특집 인생 클래스 ‘잘 살아보세’를 열고 삶의 방향과 마음가짐을 점검하는 인문학 강연을 진행했다.
동행은 그동안 지역아동센터 책상·의자 제작 기부, 독거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농번기 일손 돕기 등 현장에서 몸으로 뛰는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서 ‘철인 28호’로 불려왔다.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든든한 존재라는 의미다.
이번 강연은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하여 그동안 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박승호 대표는 “나는 누구인가? 인간은 왜 사는가? 인생의 목적은 무엇인가? 인간은 어디로 가는가?”에 대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삶의 선택과 참석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신년특집 ‘인생 클래스’는 동행이 주관하고 KGM모빌리티 곡성대리점(소장 박노상), CS사무기기(대표 최규철)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동행 박승호 대표는 이번 인생 클래스를 통해 “모두가 함께 자신의 삶을 점검하고 다시 힘을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는 20일 진행될 ‘인생 클래스’ 2회차에서는 나를 회복하고 다시 사랑하게 만드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삶의 기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지역사회 관계자는 “그동안 ‘철인 28호’로 불리며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를 이어온 동행이 이제는 마음을 돌보는 영역까지 활동을 넓히고 있다”며 “지역 공동체에 또 다른 형태의 의미 있는 시도로 보인다”고 전했다.
몸으로 뛰며 지역을 지켜온 ‘철인 28호’ 동행의 발걸음은 이제 주민들의 마음 곁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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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남기자 nandagree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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