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흥 민주당 의원, 인천시장 출마 선언…“인천을 한국의 메가시티로”

이재상 기자 | 기사입력 2026/01/22 [15:28]

김교흥 민주당 의원, 인천시장 출마 선언…“인천을 한국의 메가시티로”

이재상 기자 | 입력 : 2026/01/22 [15:28]

[신문고뉴스] 이재상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인천 서구갑)이 22일 2026년 제9회 지방선거 인천광역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유정복 시장의 잃어버린 4년, 이제는 바로잡겠다”며 “인천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인천을 더 위대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 김교흥 의원이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인천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위대한 인천을 한국의 메가시티, 세계의 파워시티로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인천 시민으로서 자긍심이 웅장처럼 벅차오를 역사를 김교흥과 함께 써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김 의원은 “유정복 시장이 ‘인천을 위해 일하라’고 뽑아놓고, 자신의 입신양명을 위해 인천시 공무원까지 동원해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다”며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 등을 거론했다. 또 유 시장의 대표 공약으로 제시됐던 ‘뉴홍콩시티’와 관련해 “홍콩 금융기업 단 한 곳도 유치하지 못한 채, 글로벌 탑텐 도시로 간판만 바꿔달았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김 의원은 그동안 자신이 추진해 온 의정성과로 인천고등법원 유치, 철강하늘대교 개통, 서울 7호선 연장, 인천대로 지하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GTX 노선 확대 등을 제시하며 “저는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해왔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과제들을 끈질긴 뚝심과 실천력으로 이뤄냈다”고 강조했다.

 

공약으로는 ‘자긍심 5대 비전’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스(서)구(서구)~설(서울)까지 20분 생활권’ 등 속도의 자긍심 ▲바이오·수소·로봇·항공 산업 등 미래 먹거리 중심의 경제 자긍심 ▲‘아시아의 할리우드 인천’ 구상 등 문화 자긍심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서해 르네상스’ 구상 등 환경 주권 자긍심 ▲공공의대·체육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한 행복의 자긍심을 내걸었다.

 

 

교통 현안과 관련해서는 “GTX-B 노선을 정상 추진하고 GTX-D·E 노선은 예타 면제로 더 빠르게 연결하겠다”며 “인천대로·경인고속도로 지하화도 조기에 완성해 꽉 막힌 출퇴근길을 뚫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마지막으로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꿈을 찾아 모여드는 도시, 우리 아이들이 인천에서 산다고 자랑하는 도시, 인천 시민의 가슴 속에 자긍심이 벅차오르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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