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지지율 63%…정당지지도 민주당 41%·국민의힘 22% [NBS]

임두만 편집위원장 | 기사입력 2026/02/05 [12:06]

李 대통령 지지율 63%…정당지지도 민주당 41%·국민의힘 22% [NBS]

임두만 편집위원장 | 입력 : 2026/02/05 [12:06]

[신문고뉴스] 임두만 편집위원장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긍정 평가가 60%대를 기록하며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도 ‘국정 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과반을 넘었다.

 

▲ 도표제공, 전국지표조사     

 

5일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 등 여론조시기관 4개사가 공동으로 조사, 격주로 발표하는 전국지표조사(NBS)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63%,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30%로 집계됐다(모름·무응답 7%). 이는 지난주 긍정평가 59%에서 4%P가 올랐으며, 지난해 8월 1주차 조사에서 기록한 65% 이후 가장 높은 긍정 평가 수치다.

 

이같은 이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은 국민의힘 지지층과 보수층을 제외한 조사대상 전 연령층, 전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에 비해 우위로 나타난 때문이며, 특히 최근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부동산 투기 제어 정책 의지로 인해 이념 성향별 진보층에서 긍정 평가가 91%, 중도층에서 69%로 높게 나타난 때문으로 보인다.

 

이에 국정운영 신뢰도 역시 ‘신뢰한다’ 62%, ‘신뢰하지 않는다’ 33%로 긍정 응답이 더 많았다. 진보층과 중도층에서는 각각 90%, 69%가 신뢰한다고 답했고, 보수층에서만 65%가 신뢰하지 않는다고 응답해 성향별 차이가 뚜렷했다. 따라서 이 또한 이 대통령의 부동산관련 정책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정당지지도 민주당 41% 국민의힘 22%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1%, 국민의힘 22%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3%, 진보당 1%였다. 지지 정당이 없거나 응답을 유보한 층은 29%였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각 정당 지지율은 큰 변화 없이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이런가운데 오는 6월 실시되는 제9회 지방선거의 성격에 대해서는 ‘현 정부의 국정 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52%로, ‘정부 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36%)보다 높았다(모름·무응답 12%).

 

직전 조사 대비 여당 지지 응답은 5%포인트 상승했고, 야당 견제 응답은 4%포인트 하락했다.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에서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 여당을 지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번 조사는 2026년 2월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이며, 성·연령·지역별 층화확률추출을 적용했다.

 

응답률은 15.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더 자세한 조사내용은 전국지표조사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에 있다.

 

#여론조사 #대통령지지율 #국정운영평가 #이재명 #정당지지도 #지방선거 #정치여론 #민주당 #국민의힘 #정치뉴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