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특례 논의 TF 가동… ASF 긴급 방역 지시도

조현진 기자 | 기사입력 2026/02/09 [23:20]

김 총리,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특례 논의 TF 가동… ASF 긴급 방역 지시도

조현진 기자 | 입력 : 2026/02/09 [23:20]

[신문고뉴스] 조현진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전남·광주 지역 현안을 두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특례 논의와 함께, 전남 나주에서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에 대해서도 긴급 지시를 내리며 지역 현안과 민생 방역을 동시에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9일 저녁 총리 공관에서는 광주·전남 지역 국회의원들과 양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행정통합 특별법 특례 관련 긴급 간담회가 열렸다. 전라남도는 통합특별시에 꼭 필요한 31건의 특례를 정리한 자료집을 전달하며 제도적 지원을 요청했다. 참석한 국회의원들도 주요 특례 과제들을 각각 강조하며 법안 반영 필요성을 설명했다.

 

김 총리는 이날 대정부 질문 일정으로 바쁜 와중에도 간담회 참석자들을 맞아 성의 있게 의견을 청취하고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부지사·부시장과 총리실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각 부처와 추가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총리실 산하 TF를 통해 재정 및 권한 이양, 에너지·산업 분야 특례 등 지역 미래와 직결된 과제들을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 인사들은 “중앙부처가 통합특별시를 위해 필요한 권한을 과감히 내려놓는 결단이 필요하다”며 “국민주권정부에서 공직자는 국민을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광주 국회의원과 광주시장, 전남도지사도 총리를 만나 특별법안에 반드시 반영돼야 할 특례 사항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법안 반영을 요청했다.

 

 

한편 김 총리는 같은 날 전라남도 나주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고 긴급 방역 지시를 내렸다. 농림축산식품부에는 출입통제, 살처분, 일시이동중지, 집중소독 등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른 방역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역학조사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기후에너지환경부에는 발생 농장 일대 울타리 점검과 야생 멧돼지 폐사체 수색·포획 활동 강화를 지시했으며, 관계 부처와 지방정부, 유관기관에 신속한 살처분과 정밀검사, 소독 등 방역 조치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양돈농가에는 종사자 간 모임·행사 금지, 오염 우려 물품 반입 금지 등 행정명령과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사람과 차량 이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농장과 위험지역 소독 및 출입통제 등 차단 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김 총리의 이번 행보는 지역 균형발전 과제와 재난·방역 대응을 동시에 챙기겠다는 정부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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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소리 2026/02/10 [16:15] 수정 | 삭제
  • 총리님 다니면서 사진만 찍을게 아니라.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잡을수있는것 생각하셨나요. 생각못했죠. 내가 가르쳐 줄께요. 대통령 특별 포획령발동해서 전국 야생동물 잡아내셔요. 그러면 지긋지긋한 터널에서 빠져 나갈수있어요. 자세한것 알고 싶으면 여기로 메시지주세요. pbg5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