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대통령 바뀌자 대한민국 천지개벽 ...코스피 6,307 사상 최고”

김혜령 기자 | 기사입력 2026/02/26 [22:41]

박지원 “대통령 바뀌자 대한민국 천지개벽 ...코스피 6,307 사상 최고”

김혜령 기자 | 입력 : 2026/02/26 [22:41]

[신문고뉴스] 김혜령 기자 =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증시 급등과 부동산 가격 조정, 출산율 반등 등을 언급하며 “단 한 사람이 바뀌고 대한민국이 천지개벽했다”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코스피 6,307.27, 코스닥 1,188.15를 찍었다”고 밝혔다. 이어 “증시가 살아나고 집값이 잡히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서울 아파트값 동향과 관련해 “강남·서초는 100주, 용산은 101주, 송파는 47주 만에 하락했다”며 “과열됐던 시장이 조정 국면에 들어섰다”고 평가했다.

 

출산율 반등에 대해 박 의원은 “합계출산율이 0.80으로 8년 만에 하락을 멈추고 2년 연속 상승했다”며 “아이가 태어나고 젊은이가 웃는 세상이 진짜 대한민국”이라고 강조했다.

 

또 한국은행이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를 1.8%에서 2.0%로 상향 조정한 점을 거론하며 “경제 전반에 긍정적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박 의원은 정치권을 향한 주문도 내놨다. 그는 “정치는 곱하기의 예술”이라며 “경제·사회·문화가 아무리 좋아도 정치가 0이면 곱해서 0”이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국회에서 필리버스터가 아니라 정치를 하자”고 제안했고, 더불어민주당에는 “최고의 개혁은 정권 재창출”이라며 “집권여당이 대통령의 성공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을 거론하며 “대통령이 성공해야 정권 재창출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소통을 강화해 차이를 극복하고 성과로 국민을 행복하게 하자”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 의원은 “대통령의 코스피 5천 달성 공약이 조기 위반됐다”며 “기분 좋은 하루”라고 표현했다. 코스피가 6천 선을 넘어선 상황을 ‘공약 초과 달성’이라는 의미로 비유한 것이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최근 증시 급등과 일부 지역 부동산 가격 조정, 출산율 반등 등을 둘러싼 평가가 엇갈리는 가운데, 박 의원의 이날 발언은 정부 경제 성과를 적극적으로 부각한 메시지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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