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미래 세대를 위한 '바른 역사 교육' 실현을 약속하며 경기 역사 교육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발표했다.
안 예비후보는 1일 메시지를 통해 "107년 전 학생들의 순수하고 뜨거웠던 만세 함성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며 "독립 투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12.3 내란에 맞선 국민들의 민주주의 수호 정신은 하나로 이어진다. 경기 교육이 이 정신을 이어받아 역사를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교육 전문가로서 우리 아이들이 공동체의 위기 속에서 올바른 역사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4대 역사 교육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미래를 여는 역사 교육' 4대 실천 방안 민주시민교육원 설립 및 교육 강화
▲민주시민 역사 수업 원칙 마련 및 선도교사단 구성 지원. ▲역사 수업을 진행하는 교사를 악성 민원으로부터 보호하는 제도적 장치 마련.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교실 ▲체험형 역사 교육 및 학생 역사 탐구 동아리 지원 확대 등이다.
안 예비후보는 "최근 공적 근거가 충분한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거나 부정하려는 시도가 늘고 있다"고 우려하며, "경기 학생들이 역사를 제대로 배워 모범적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행정 차원에서 확실히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안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수원 올림픽공원 내 독립운동가 임면수 선생 동상과 '평화의 소녀상'을 참배하며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경기아트홀에서 열린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했으며, 오후에는 경기도 상공회의소 기념행사와 삼일공고 입학식에 참석해 시민 및 학생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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