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명인총연합회 명인 60명, 안민석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지지 선언
“문화시민교육 철학 공감… 전통예술 교육 강화 기대”

추광규 기자 | 기사입력 2026/03/14 [15:58]

한국예술명인총연합회 명인 60명, 안민석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지지 선언
“문화시민교육 철학 공감… 전통예술 교육 강화 기대”

추광규 기자 | 입력 : 2026/03/14 [15:58]

 한국예술명인총연합회 명인들이 13일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사무소를 방문해 지지를 선언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안심캠프’)

 

한국예술명인총연합회 소속 명인 60명이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안민석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들은 전통예술 계승과 문화예술교육 강화를 위한 안 후보의 교육철학에 깊이 공감한다고 밝혔다.

 

한국예술명인총연합회를 대표해 김길수 이사장을 비롯한 명인 10명은 지난 13일 오후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사무소를 방문해 전통예술의 현실과 문화예술교육의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이날 명인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안민석 후보는 경기도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문화시민교육을 실현하겠다는 분명한 교육철학과 실행 의지를 가진 후보”라며 “평생 전통예술과 함께 살아온 우리는 이러한 철학에 공감하며 안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통예술이 지속적으로 계승되고 발전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경기도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사람을 대하는 따뜻한 시선과 약속을 반드시 실천해 내는 뚝심을 가진 안민석 후보를 신뢰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민석이 꿈꾸는 새로운 경기교육의 미래를 기대한다”며 “문화예술의 힘으로 경기교육을 선도하는 과정에 한국예술명인총연합회 명인들도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안민석 예비후보는 간담회에서 “전통공예와 문화예술은 인공지능(AI) 시대에도 결코 대체될 수 없는 사람의 손과 정신이 담긴 영역”이라며 “전통과 장인의 가치가 교육 속에서 이어질 수 있도록 문화예술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 현장에서 전통과 현대가 함께 살아 숨 쉬는 문화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학생들이 문화와 예술을 통해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문화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교육의 방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길수 나전칠기·옻칠 명인(한국예술명인총연합회 이사장)을 비롯해 김은경 보존화 나전 명인, 이미혜 전통자수 명인, 박만식 석조각 명인, 박민수 전통서각 명인, 장도훈 유기응용 명인, 장재명 전통서각 명인, 최지온 현대서각 명인, 권태영 도자기 명인, 정미숙 꽃누르미 명인 등이 참석했다.

 

한편 한국예술명인총연합회는 우리 전통문화와 장인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이날 지지 선언은 문화예술계가 교육 정책에 대한 기대를 표명한 사례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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