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곽태수 전 전남도의원 “장흥을 장흥답게, 광야의 일꾼으로 변화 만들 것”- 민주당 경선 앞두고 민생 현장 돌며 소통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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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6.3 지방선거 장흥군수 선거에 출마하는 곽태수 전 전남도의원 © 곽태수 전 의원 페이스북 |
[신문고뉴스] 이재상 기자 = 오는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후보들 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전남 장흥군수에 출마하는 곽태수 전 도의원이 연일 민생 현장을 찾아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장흥의 지역 경제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가장 장흥다운 고유의 상품을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장흥의 대표적인 농축수산물과 자연·생태자원 등을 브랜드화하고, 경쟁력을 키우고 차별화를 강조하는 전략으로 지역을 알려야 합니다. 결국 장흥 문제에 대한 해답은 장흥 안에 있습니다”
곽 전 의원은 군의원 8년을 거쳐 지난 2018년 도의원에 당선되면서부터 장흥의 미래와 발전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다고 한다. 이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국회 및 중앙부처는 물론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등 도내 지역 기관을 방문하고 선진지 견학에도 나서며 동분서주 뛰었다.
그가 강조하는 가장 장흥다운 브랜드는 농업 비율을 넘어서는 축산 한우다. 25년 동안 축산 농가를 운영했던 경험자로서, ‘장흥 한우’의 우수성을 앞세워 전국적인 명품 한우로 고급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적극적인 홍보 전략으로 장흥토요시장과 연계해 쫀득한 식감과 신선함을 자랑하는 장흥 한우와 지역 특산물인 표고버섯, 키조개가 어우러진 ‘한우삼합’을 대표 먹거리로 육성한다는 복안이다.
![]() ▲ 더불어민주당 장흥군수 출마에 나선 곽태수 전 전남도의원이 구석구석 지역의 민생 현장을 찾아 지역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 곽태수 전 의원 페이스북 |
곽 전 의원에 의하면, 미래는 바다의 시대다. 청정바다를 품고 있는 장흥은 2개읍·3개면이 남해바다와 연해 있어 싱싱하고 맛 좋은 수산식품과 해양환경이 뛰어나다.
염산이나 유기산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생산 과정을 거쳐 고유의 맛과 향이 깊은 ‘무산김’을 비롯해 국내 최적의 매생이 양식 시설을 갖춘 내저마을 ‘찰매생이’는 선명한 빛깔과 바다향이 묻어나는 국내 유일의 독보적인 품질로 평가받으며 ‘갯장어’, ‘낙지’ 등과 함께 지역 경제를 지탱하고 있다.
특히 그는 장흥 낙지와 관련해 “전국 최대 산지임에도 인근 지역에 비해 지명도가 떨어져 안타깝다”면서 “영양분이 풍부한 장흥의 갯벌에서 나는 뻘낙지의 명성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환경의 시대를 맞아 우월한 생태자원을 품은 장흥에는 호남의 5대 명산으로 꼽히는 ‘천관산’과 휴식과 치유의 공간인 ‘편백숲 우드랜드’가 위치하고 있다. 여기에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가지산 비자림’을 제2치유의 숲으로 조성하고 명상센터와 유기농먹거리촌까지 유치하면 명실상부한 웰니스 관광 1번지가 탄생한다는 분석도 내놓았다.
이 밖에도 ▲장흥만의 고유한 역사의 산증인 탐진강변 개발 ▲말 산업 지원·육성 ▲캠핑 성지 조성 ▲어촌마을 체험 ▲해양레저관광 및 휴양단지 개발 등 자연생태 환경을 최대한 이용해 장흥 전체를 변화시킨다는 설명이다.
곽태수 전 의원은 장흥의 가장 시급한 과제로 인구 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손꼽으며 “장흥은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이 있는 곳이다. 장흥을 장흥답게 대표할 수 있는 순수 장흥의 자원으로 장흥을 장흥답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지자체장도, 의회의 의원도 아닌 그 지역의 주민들이다. 현장에서 군민들과 만나 대화를 하다보면 ‘민심이 천심’이라는 말을 되새기게 된다”며 “지금부터는 준비를 넘어 실행의 시간으로 군민과 함께 현장에서 장흥의 변화와 발전을 증명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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