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문고뉴스] 임두만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을 둘러싼 ‘해외 비자금 조성’ 및 ‘군사기밀 유출’ 의혹에 대해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19일 SNS 엑스(X)를 통해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게시글을 공유하며 “비자금 조성에 국가기밀인 군사정보 유출이라는 주장은 정말 한심하고 악질적인 마타도어”라며 “엄중하게 단죄해야 할 일”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준호 의원은 전 씨의 유튜브 방송 내용을 캡처한 이미지를 공개하며 “대통령을 겨냥한 악의적 가짜뉴스가 도를 넘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전 안기부 공작관이라는 최 모 씨와 전한길 씨를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며 “수사기관은 즉시 확인하고, 저 역시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논란이 된 발언은 18일 전 씨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제기한 주장이다. 전 씨는 방송에서 “약 160조 원 규모의 자금이 해외로 빠져나갔다”는 취지의 발언과 함께, KF-21 전투기, K2 전차, K9 자주포 등 한국 방산 관련 정보가 해외로 넘어갔다는 의혹을 언급했다. 일부 발언에서는 싱가포르를 경유한 자금 및 정보 전달 가능성도 거론됐다.
해당 내용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정치권 공방으로 번졌다.
전 씨는 과거에도 유사한 주장을 펼친 바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대장동 사업과 관련해 약 1조 원 규모 비자금이 싱가포르에 숨겨져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으며, 이와 관련해 민주당으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돼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이에 여권은 이번 사안을 ‘허위정보 유포’로 규정하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또한 정치권에서는 이번 논란이 단순한 개인 발언을 넘어,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가짜뉴스'확산의 폐해 보여주는 사례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재명 #한준호 #전한길 #비자금의혹 #군사기밀유출 #마타도어 #가짜뉴스 #법적대응 #정치논란 #유튜브정치 #SNS정치 #KF21 #K2전차 #K9자주포 <저작권자 ⓒ 신문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