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 강진군수 예비후보 공식 등록... “최연소 군수 기록 다시 쓸 것”- 지지자들과 선관위 방문... 예비후보 등록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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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김보미 강진군수 출마예정자가 22일 강진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위해 강진군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보미 강진군수 예비후보 |
[신문고뉴스] 이재상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보미 강진군수 출마예정자(현 강진군의원)가 22일 강진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강진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나서며 그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유인즉 김 예비후보가 전남 기초단체장 선거에 도전하는 유일한 여성·청년 정치인으로 군수에 당선될 경우 '전국 최연소 기초자치단체장' 기록이 무려 31년 만에 경신되기 때문이다.
지난 1995년 6월 주민 직선으로 선출하는 제1회 지방선거에서 김두관 전 의원이 당시 36세의 나이로 남해군수에 당선된 이래 이 기록은 30년 넘게 유지되고 있다.
특히 김보미 의원(1989년 12월생)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전국 최연소 기초단체 의회 의장이자 강진군의회 역사상 최초의 여성 의장으로 당선된 바 있어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날 지지자들과 함께 강진군선관위를 찾은 그는 “'31년 만의 최연소 군수 탄생'이라는 기념비적인 기록 경신으로 강진을 전국에 알리겠다”면서 “전국의 예산과 인재를 강진으로 끌어모아 군민의 지갑을 두둑하게 채워주는 강진 1호 영업사원, '돈 버는 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진 미래 발전 전략으로 ▲농어촌 기본소득과 순환형 지역화폐 도입 등 ‘돈이 되는 강진 경제 활성화’ ▲AI 농업 시범단지 및 청년농 스마트팜 추진으로 첨단 산업 혁신을 지향하는 ‘미래 농업 혁신’ ▲공공요양마을 조성, 맞춤형 건강 급식 등 ‘돌봄 복지 생태계 구축’ ▲세대통합 스포츠 플랫폼 및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통한 ‘체류형 관광도시 완성’ ▲민원 365 AI 행정 도입 및 무료 시내버스 운영으로 ‘교통 혁신과 친환경 도시 조성’ 등 5대 핵심 비전과 함께 62개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빚진 사람도, 눈치 볼 기득권도 없는 만큼 오직 강진군민만을 위해 거침없이 일하겠다”며 “기득권의 불공정을 끊어내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다시 들리는 기분 좋은 변화를 향해 불의에 흔들림 없이, 당당하게, 승리의 그 날까지 직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보미 예비후보는 최근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 심사 및 절차 등에 대해 “공정과 상식이라는 당의 일관된 원칙을 무너뜨리는 심각한 폭거”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현재 강진군수 후보군은 김보미 의원과 차영수 전남도의원, 강진원 현 군수 3파전 양상이다.
강진원 군수가 지난 1월 불법 당원 모집 혐의로 민주당 윤리심판원으로부터 당원 자격정지 징계에 따라 당내 경선 참여가 제한된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차영수 도의원이 김 의원과 경선 경쟁을 벌이고 있다.
김보미 의원에 따르면, 제명 이력을 들어 정밀심사를 거쳐 ‘15% 감산’을 적용한 김 의원과는 대조적으로 사기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상대 후보는 범죄 경력에도 ‘무감점’ 적용을 받으면서 특혜 시비가 불거졌다는 주장이다.
이에 김 의원은 지난 2월 민주당 중앙통합검증센터에 이번 공천심사 관련 운영 등 지침에 대한 감사를 청구한 데 이어 18일에는 여의도 중앙당사를 전격 방문하고 정청래 당대표 및 문금주 지역위원장 등에게 '혁신'과 '4無 공천'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선 바 있다.
또한 앞서 지난달 26일 국회소통관에서는 전국 혁신 청년들의 모임인 ‘전국혁신연대’가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전남도당 공관위의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을 촉구하는 등 지역에서는 이번 공천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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