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48시간 내 호르무즈 개방” 최후통첩…이란 ‘전면 봉쇄’ 맞불트럼프 “열지 않으면 전력시설 타격”…초강경 최후통첩 기간 하루 전 중동 긴장 최고조, 글로벌 에너지·군사 충돌 분수령[신문고뉴스] 임두만 기자 =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이 임계점에 도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요구하며 ‘48시간 최후통첩’을 발동하자, 이란은 전면 봉쇄와 중동 인프라 타격을 경고하며 정면 대응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48시간 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개방하지 않으면 이란의 발전소를 타격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 경고를 넘어 사실상 군사행동 예고로 평가된다. 미국은 이미 해병대·전투기 추가 배치 등 병력 증강에 착수하며 해협 장악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의 약 20%가 통과하는 핵심 수송로로, 이번 사태의 최대 전략 요충지다.
이란은 즉각 “미국이 공격하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봉쇄” “걸프 지역 에너지·담수·IT 시설까지 타격”이라는 강경 입장을 공식화하며 맞대응에 나섰다..
또 “무제한 대응(zero restraint)”을 선언하며 미국 및 동맹국 기반 시설 공격 가능성까지 시사했다. 현재 이란은 사실상 “적성국 선박 통제” 형태로 해협을 제한적으로 봉쇄하고 있는 상태다.
현재 해협 상황은 이미 ‘부분 봉쇄’를 넘어 사실상 마비 상태에 가깝다.
선박 통행량 약 95% 급감, 수만 명 선원 해역에 고립, LNG·원유 수송 차질로 글로벌 공급망 붕괴 조짐 등 이번 사태는 1970년대 오일쇼크 이후 최대 에너지 충격으로 평가된다.
이미 유가 급등과 인플레이션 압력이 동시에 확대되며 세계 경제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이번 위기는 단순 해상 분쟁을 넘어 이미 전면전에 가까운 양상이다.
미·이스라엘 vs 이란 군사 충돌 지속, 이란의 미사일 공격, 이스라엘·중동 확전, 미군 추가 배치 및 해협 장악 검토까자 전문가들은 “호르무즈를 둘러싼 전투가 전쟁의 핵심 목표로 부상했다”고 분석한다.
전문가들은 향후 3가지 시나리오를 예측하고 있다.
첫재, 제한적 타격 → 긴장 유지론으로 미국이 발전소 등 제한 타격을 가할 경우 → 이란 보복 → 해협 봉쇄 장기화 우려다.
둘째, 해협 군사 점령 시도로 미군이 해협·카르그섬 등 장악을 시도하면 사실상 중동 전면전 양상이 벌어질 공산이 크다는 분석이다.
셋째, 협상 타결 (가능성 낮음)이다. 즉 국제 중재로 이란이 해협을 부분 개방하는 것으로 이는 일단 유가 안정과 긴장 완화를 불러올 수 있다. 그리나 이 방안보다는 현재로선 군사 충돌 확대 시나리오가 우세하다는 평가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이란 충돌은 단순 지역 분쟁을 넘어 세계 에너지·경제 질서를 뒤흔드는 글로벌 위기로 확산되고 있다. 48시간 최후통첩 시한이 임박하면서 향후 며칠이 중동 정세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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