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 의미 담았다”…오동현 의왕시장 예비후보, 캠프 개소식 ‘세 결집’

추광규 기자 | 기사입력 2026/04/05 [03:11]

“4·4 의미 담았다”…오동현 의왕시장 예비후보, 캠프 개소식 ‘세 결집’

추광규 기자 | 입력 : 2026/04/05 [03:11]

경기 의왕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오동현 예비후보가 선거캠프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4일 오전 11시 22분, 경기도 의왕시 경수대로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이번 개소식에는 정치권과 시민사회, 문화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며 세 과시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배우 이기영,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 이희성 변호사, 이소영 국회의원, 김규현 변호사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오 후보를 지지했다.

 

▲ 오동현 예비후보가 개소식 소감을 말하고 있다.   © 신문고뉴스

 

“이번 선거, 단순 지방선거 아니다…압도적 승리 필요”

 

축사에 나선 이소영 의원은 이번 선거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는 단순히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를 넘어 국가 정상화를 위한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압도적인 승리를 위해 모두가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동현 후보는 과정과 결과 모두 아름다운 선거를 만들어갈 인물”이라며 “원팀 선거를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김용 부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신문고뉴스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오 후보의 정치적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선거는 후보 포함 세 사람이 미치면 반드시 이긴다”며 “오동현 후보는 이미 그 이상의 동지와 에너지를 가진 인물”이라고 말했다.

 

또 “의왕은 네거티브 없이 가장 모범적인 선거를 치르고 있는 지역”이라며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배우 이기영 씨는 오 후보와의 인연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씨는 “힘들었던 시기 함께 거리에서 버텨온 사람”이라며 “어려운 이들을 위해 변호 활동을 이어온 따뜻한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제 의왕을 위해 뛰려는 만큼 시민들이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치의 본질을 ‘민생’으로 규정하는 발언도 이어졌다.

 

김규현 변호사는 “정치의 궁극적인 목적은 결국 국민이 잘 먹고 잘 사는 것”이라며 “오동현 후보가 의왕을 그런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시민 대표들은 “시민이 주인이라는 마음으로 시정을 운영해야 한다”며 “일꾼형 시장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조정식 대통령 정무특보는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대신 축전을 통해 “오 예비후보는 행정안전부 장관 정책보좌관으로서 국정 운영과 정책 기획을 경험했고, 기본사회위원회 경기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미래 가치와 정책 대안을 꾸준히 고민해 온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중앙과 지역을 아우른 폭넓은 경험과 리더십이 의왕의 발전과 공익을 위해 쓰이기를 기대한다”며 “새로운 길을 나서는 여정에 건승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오동현 “말보다 실천…하나 되는 의왕 만들겠다”

 

행사의 주인공인 오동현 예비후보는 짧지만 강한 메시지를 내놨다.

 

오 후보는 “말보다는 실천으로 보여드리겠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분열 없는 하나 된 의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이 살아야 도시가 성장한다”며 “의왕을 가장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안진걸 소장  © 신문고뉴스

 

행사 말미에는 ‘나는 변화를 선택했다’라는 구호와 함께 필승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오동현! 오동현! 오동현!”을 연호하며 선거 승리를 다짐했고, 현장은 뜨거운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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