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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고뉴스] 임두만 기자 = 중동 전쟁 중 이란 상공에서 이란에 의해 격추된 미군 F-15 전투기 조종사들을 구조하기 위해 미군이 최정예 특수부대를 포함한 대규모 병력을 투입, 이틀 만에 구조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작전은 최근 고조된 중동 긴장 속에서 벌어진 대표적인 고위험 구출 작전으로 평가된다.
외신에 따르면 미군은 전투기 격추 직후 수백 명 규모의 구조 전력을 투입해 조종사 수색에 나섰다. 특히 오사마 빈라덴 제거 작전에 참여했던 것으로 알려진 최정예 특수부대 ‘네이비실 팀6’까지 작전에 투입되며 긴박함을 더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 작전에는 특수부대뿐 아니라 정보기관과 공군 전력까지 총동원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 중앙정보기관(CIA)은 은신 중이던 조종사의 위치를 파악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고, 기만 작전 등 정보전도 병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격추 당시 탈출한 조종사 중 한 명은 권총 한 자루만으로 적진에서 은신하며 구조를 기다린 것으로 전해졌다.
극한 상황 속에서도 위치 노출을 피하며 버틴 것이 구조 성공의 결정적 요인이 됐다는 평가다. 군 당국은 해당 조종사가 구조 당시 일부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구출 성공 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실종됐던 미군이 무사히 구조됐다”며 “부상을 입었지만 괜찮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 정부 또한 두 명의 탑승자 모두 구조됐다고 확인하며 작전 성공을 공식화했다.
반면 이란 측은 미군의 구조 작전을 저지했다고 주장하며, 추가로 미군 항공기 3대를 격추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해당 주장에 대해서는 미국 측의 공식 확인은 없는 상태다.
전문가들은 이번 작전을 “적진 한복판에서 수행된 고난도 구조 임무”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특수부대 투입, 정보기관 협력, 대규모 공중 지원이 결합된 합동 작전의 전형적인 사례로, 향후 중동 정세에 영향을 미칠 주요 사건으로 분석된다.
이번 구출 작전이 성공으로 마무리됐지만, 미·이란 간 긴장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추가 충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전망이 나온다. 나아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중동 지역 내 군사적 긴장은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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