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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영화 '악의 진화 : 퍼스트레이디2' 제작사인 ‘서울의소리’는 7일 국내 주요 OTT 플랫폼에서 영화가 순차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퍼스트레이디2는 지난해 큰 이슈를 모은 다큐멘터리 ‘퍼스트레이디’의 속편으로, 김건희 여사를 중심으로 한 ‘비선실세’ 의혹과 용산 대통령실의 권력 구조를 보다 날카롭게 파헤친 작품이다. 지난 2월 26일 전국 약 130개관에서 대개봉한 이 영화는 개봉 직전 일부 논란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영화는 극장 상영 기간을 마친 뒤 OTT 독점 공개 전략을 선택했다. 제작진은 “극장에서 먼저 관람한 관객들의 몰입감을 존중하면서, 더 많은 시청자들이 집에서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OTT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넷플릭스와 디즈니+는 제외하고, 국내 다른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정치·사회 다큐멘터리의 특성상 OTT 공개 시 논의가 더욱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며 “특히 극장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추가 자료와 인터뷰가 OTT 버전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고 전했다.
퍼스트레이디2의 OTT 공개 일정은 플랫폼별 계약에 따라 4월 말~5월 초로 예상되며, 정확한 서비스 시작일과 플랫폼 명은 조만간 추가 발표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극장 관람 후 OTT에서 다시 보기를 원하는 관객들이 많아 빠른 시일 내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작 ‘퍼스트레이디’가 넷플릭스에서 흥행하며 정치 다큐의 OTT 파급력을 입증한 만큼, 속편인 퍼스트레이디2의 OTT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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