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지지율 69%로 고공행진…개헌·경제 대응도 높은 평가 (NBS)

임두만 편집위원장 | 기사입력 2026/04/09 [12:11]

李 대통령 지지율 69%로 고공행진…개헌·경제 대응도 높은 평가 (NBS)

임두만 편집위원장 | 입력 : 2026/04/09 [12:11]

[신문고뉴스] 임두만 편집위원장 = 전국 단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계속 60% 후반대를 기록하며 높은 지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헌 국민투표와 정부의 경제 대응 평가에서도 긍정 의견이 우세했다.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 ▶ 긍정적 평가 69% > 부정적 평가 22%

 

▲ 도표제공, 전국지표조사     

 

격주로 발표되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전국지표조사(NBS)가 4월 6일부터 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과(표본오차 ±3.1%p, 95% 신뢰수준), 이 같은 결과가 확인됐다. 

 

이번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69%,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22%로 조사됐다. 이는 격주간으로 발표되는 지난 조사와 같은 수치로서 4주간, 즉 한달간 이처럼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념 성향별로는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진보층(91%)과 중도층(73%)에서는 높은 긍정 평가가 나타난 반면, 보수층에서는 긍정과 부정 평가가 엇비슷하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가 50%로 가장 낮은 지지율을 보였으며 40대는 79%로 높은 지지율을 보인 가운데 전통적으로 낮은 지지율을 보였던 70대 이상이세도 65%가 긍정평가했다.

 

국정운영 신뢰도 조사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졌다. ‘신뢰한다’는 응답은 68%,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26%였다. 진보층(90%)과 중도층(72%)에서는 신뢰 응답이 압도적으로 높았지만, 보수층에서는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53%로 더 높게 나타났다.

 

개헌 국민투표 지방선거 동시 실시 ▶ 찬성한다 61% > 반대한다 23%

 

 

개헌 국민투표를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찬성 여론이 뚜렷했다.

 

이 조사에서 ‘찬성한다’는 61%, ‘반대한다’는 23%로, 찬성 의견이 반대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이는 국민여론이 개헌찬성임을 알게하는 수치다.

 

이 문제는 특히 연령과 지역을 막론하고 전반적으로 찬성 의견이 우세했다. 하지만 이념별로는 진보층(82%)과 중도층(65%)에서 찬성 비율이 높았고, 보수층만 찬반이 45%:44%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중동전쟁 경제 대응…긍정 55%

 

 

중동전쟁으로 인한 경제 충격 대응 평가에서도 긍정 의견이 앞섰다. 즉 ‘잘하고 있다’ 55%, ‘잘못하고 있다’ 34%로 나타난 것이다.

 

다만 세대별로는 차이를 보였다. 대통령 지지율이 낮은 18~29세에서는 부정 평가가 우세했고, 30대는 긍정과 부정이 비슷했다. 반면 40대 이상에서는 긍정 평가가 우세했다.

 

경제적 계층별로는 전반적으로 긍정 평가가 많았지만, 상층에서 하층으로 갈수록 긍정 평가 비율이 낮아지는 경향이 확인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와 신뢰도, 정책 이슈 전반에서 긍정 응답이 우세한 흐름이 이어졌다. 다만 보수층과 청년층에서는 상대적으로 비판적 인식이 유지되며 향후 정치 지형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와 내용을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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