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에 초록을 심다”… 안민석, 반려식물로 학생 정서 회복 나선다1학생 1식물·미니정원 도입… 디지털 피로 줄이고 생명 감수성 키운다
안 예비후보는 9일 ‘경기교육 소확행 시리즈 5호’를 통해 “책상 위 작은 화분 하나가 아이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생명을 돌보는 경험을 통해 정서와 인성을 함께 키우는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디지털 기기 과의존과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학생들의 정서적 고립감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식물을 돌보는 활동이 심리적 안정과 책임감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정책의 핵심은 ‘1학생 1반려식물’ 보급과 ‘교실 속 미니 정원’ 조성이다. 희망 학생에게 공기정화 식물과 다육식물 등으로 구성된 반려식물 키트를 제공하고, 식물의 성장 과정을 기록하는 ‘초록 일기’ 프로그램을 통해 관찰과 학습을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방학 기간에는 학교 온실이나 지역 농가와 협력한 ‘식물 호텔’을 운영해 식물 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고, 교실 벽면과 유휴 공간을 활용한 ‘수직 정원(Green Wall)’을 조성해 공기정화와 정서 안정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학생 참여형 환경 개선 프로그램도 병행해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화훼 농가와의 협력도 강화한다. 학교에 공급되는 식물은 지역 농가와 연계해 확보하고, 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식물 병원’을 운영해 체계적인 관리와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 예비후보는 해당 정책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뿐 아니라 학교폭력 예방, 쾌적한 교실 환경 조성, 생명 존중 의식 확산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책은 초등 저학년을 중심으로 시범 도입한 뒤 중·고등학교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안 예비후보는 “아이들의 책상 위 작은 화분 하나가 세상을 바꾸는 시작이 될 수 있다”며 “경기도 모든 교실에 초록빛 생명과 따뜻한 변화를 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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