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완도 화재 순직 소방관 빈소 조문...순직자들 옥조근정훈장 추서

이재상 호남본부장 | 기사입력 2026/04/13 [15:40]

김민석, 완도 화재 순직 소방관 빈소 조문...순직자들 옥조근정훈장 추서

이재상 호남본부장 | 입력 : 2026/04/13 [15:40]

[신문고뉴스] 이재상 호남본부장 = 김민석 국무총리가 전남 완도 화재 진압 과정에서 순직한 소방관들을 직접 찾아 최고 예우를 표했다. 현장에서 목숨을 잃은 소방관들의 희생을 기리며 정부 차원의 지원과 재발 방지 의지도 분명히 했다.

 

김 총리는 13일 오전 전남 완도군 완도대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방문해 순직 소방관 두 명에게 옥조근정훈장을 직접 추서하고 조문했다.

 

▲ 김민석 국무총리가 완도 화재진압 중 순직한 소방관들 영전에 옥조근정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장 위험한 현장으로 향했던 고인들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하루아침에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예우와 장례 지원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문을 마친 뒤 김 총리는 관계기관에 대해 “유가족 지원이 가능한 범위에서 최대한 이뤄질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하고, “다시는 이러한 안타까운 희생이 반복되지 않도록 정부가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고는 완도 냉동창고 화재 진압 과정에서 발생한 유증기 폭발로 소방대원들이 순직하면서 큰 안타까움을 낳았다. 한편 순직 소방관들의 영결식은 오는 14일 오전 9시 완도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엄수될 예정이다.

 

▲ 김 총리가 순직자들의 영전에 조화를 올리며 침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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