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기갑여단 83전차대대가 발달장애인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실현했다.
83전차대대는 13일 사단법인 소망주기를 방문해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발달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번 나눔은 장병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것으로, 국민에 봉사하는 군의 역할을 실천하는 동시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날 김종환 상사, 박성빈 상사, 김성훈 중사는 직접 시설을 찾아 정성껏 준비한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발달장애인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달된 후원금은 발달장애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생활 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으로, 실질적인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김종환 상사는 “제 아이 역시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어 남다른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부모로서의 절실함이 더 큰 나눔으로 이어졌다”고 밝혀 현장의 공감을 자아냈다.
사단법인 소망주기 강기완 이사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장병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과 물품은 발달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군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상생 모델로서 의미를 더하며,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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