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노동 존중이 곧 경쟁력”…노동절 한국노총 모범 노동자 표창 축하

이재상 기자 | 기사입력 2026/04/30 [15:06]

김동연 “노동 존중이 곧 경쟁력”…노동절 한국노총 모범 노동자 표창 축하

이재상 기자 | 입력 : 2026/04/30 [15:06]

[싱문고뉴스] 이재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모든 노동은 존중받아야 한다”며 노동절이 뒤늦게 자신의 올바른 이름을 찾은 것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며 축하했다.

 

김 지사는 30일 노동절을 노동절을 하루 앞두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63년 만에 이름과 의미를 되찾은 노동절을 축하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노동절 행사를 축하하는 김동연 지사     

 

이어 김 지사는“노동의 가치와 권리를 지키는 일이 생산성 향상과 함께 갈 수 있다”면서  특히 경기도가 시행 중인 공무원 대상 특별휴가와 주 4.5일제 도입 추진 등을 언급하며 ‘노동존중 사회’를 위한 정책적 실천 의지를 강조했다.,

 

한편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는 제136주년 노동절을 맞아 이날 노동자 표창 행사를 열고 현장 노동자들의 헌신을 기렸다.

 

한국노총 또한 1일 노동절 기념식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온 모범 노동자들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할 계획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 행사가 노동의 가치와 권리를 재조명하고, 사회 전반에 ‘노동절'의 이름이 제대로 각인될 수 있게 하겠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다.

 

노총에 따르면 행사에서는 제조·서비스·공공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산성 향상과 노사 상생에 기여한 노동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수상자들은 장기간 성실 근무는 물론 산업 안전 개선, 조직 내 협력 문화 조성 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 추미애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노동절 행사를 함께하고 있는 김 지사     

 

한국노총은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은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핵심”이라며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제도적·문화적 노력이 계속돼야 한다”고 노동절의 의미를 강조했다.

 

노동계는 이러한 흐름이 노동환경 개선과 사회 인식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올해 노동절은 최초로 법정공휴일로 지정되면서 더 많은 노동자들이 휴식과 기념의 시간을 함께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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