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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고뉴스] 임두만 기자 =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정치적 재기를 위해 출마한 경기 평택시 을 선거구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조 대표가 민주당 김용남 후보에게 지지율에서 뒤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3일 인천일보에 따르면 인천일보가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 결과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가 30.8%의 지지율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 23.0%,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 19.8% 순으로 뒤를 이었으며,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 9.6%, 진보당 김재연 후보 9.3%로 집계됐다.
이 조사에서 김용남 후보와 조국 후보 간 격차는 7.8%포인트로 오차범위 내에 있다. 유의동 후보 역시 20%에 가까운 지지율을 기록하며 상위권 경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머지 후보들도 일정 수준의 지지층을 형성해 ‘다자 경쟁 구도’가 뚜렷하게 확인됐다.
특히 지지층 분산 속에서 선두권 후보 간 격차가 크지 않아 향후 단일화 여부와 막판 표심 이동이 선거 결과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인천일보 의뢰로 한길리서치가 2026년 5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평택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방법은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를 활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에 따라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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