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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고뉴스] 이준화 영남본부장 =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김부겸 후보가 범어네거리와 죽전네거리에서 연이어 출근길 시민 인사에 나서며 본격적인 민심 행보에 돌입했다.
김부겸 희망캠프는 14일 “김 후보가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 인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15일 오전에는 달서구 죽전네거리에서도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 후보는 현장에서 ‘다시, 일하고 싶습니다’라고 적힌 팻말을 직접 들고 시민들에게 인사할 계획이다. 이 문구는 지난 2016년 제20대 총선 당시 대구 수성구갑 출마 때 사용했던 슬로건으로, 이번 선거에서는 초심과 재도전의 의미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캠프 측은 이번 일정에 대해 “2012년 대구 첫 출마 당시의 마음으로 돌아가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행보”라고 강조했다.
특히 ‘다시, 일하고 싶습니다’라는 메시지에는 대구를 위해 다시 한번 일할 기회를 달라는 김 후보의 절박함과 진정성이 담겨 있다고 캠프는 설명했다.
김 후보는 “시민을 향한 저의 진심을 출근길에서 직접 전하고 싶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시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대구의 미래를 위한 해답도 함께 찾겠다”고 밝혔다.
김부겸 희망캠프 관계자도 “출근길 인사는 시민의 일상 속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는 선거운동”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현장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는 선거운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후보는 출근길 인사 일정을 마친 뒤 14일 오전 9시 30분께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대구시장 후보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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